골프·풋볼·러닝까지…MZ와 함께 하는 KGM 스포츠 마케팅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9.30 10:45
수정2025.09.30 11:00
KG모빌리티(KGM)가 브랜드 슬로건 'Enjoy with Confidence'(모든 순간, 자신있게 즐기도록)에 부합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스포츠가 주는 역동성과 열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자동차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와의 접점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통해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KGM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하고, 대회 우승자 및 홀인원 선수들에게 KGM 주력 모델 차량 5대를 경품으로 제공했습니다.
지난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해 온 KGM은 올해에는 대회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제공한 것 외에도 모든 파3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경품으로 KGM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위해 △2번 홀 '무쏘 EV' △5번 홀 '렉스턴' △12번 홀 '무쏘 칸'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종을 준비했습니다. 국내 골프 대회 중 모든 파3홀에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사례는 KG레이디스 오픈이 유일합니다.
우승 상품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7월 출시돼 도심형 SUV다운 세련된 디자인과 KGM의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전기차에 가까운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고효율 연비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GM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은 해외로도 이어집니다. KGM은 지난 4월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에 이어 호주 풋볼 리그(AFL) 소속 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호주 시장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한 KGM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AFL은 호주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호주식 풋볼리그입니다. 콜링우드 구단은 AFL 최다 우승 기록과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명문 클럽입니다. KGM은 이번 콜링우드 구단과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AFL 경기 중 KGM 브랜드와 제품 홍보 및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물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호주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 모델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지역입니다.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어 KGM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입니다. 특히 KGM의 대표 차종 중 하나인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드라이브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 Car of the Year 2025)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GM은 2018년 호주에 첫 직영 해외 판매법인을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7000대 수출을 목표로 합니다.
KGM은 '런서울런2025' 마라톤 대회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습니다.
러닝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GM은 끝까지 완주하는 마라톤의 정신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도전과 혁신의 가치와 맞닿아 있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교감하고자 런서울런에 참여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회 선두 차량인 '무쏘 EV'가 총 1만 5500여명의 마라토너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행사장에 전시됐습니다. KGM은 마라톤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완주 기록이 담긴 인증샷을 게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를 제공했습니다.
KGM은 스포츠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함 경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체험 기반 마케팅의 핵심 공간으로,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곳입니다. KGM 차량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의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일산점, 강남점 외에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지난 7월, 차량 구독형 서비스인 ‘KGM 모빌링’을 새롭게 출시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KGM 모빌링’은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KGM 모빌링’은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신차종 도입과 캠핑 패키지 운영 등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스포츠가 주는 역동성과 열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자동차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와의 접점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통해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레이디스 오픈 액티언 지원 차량]
KGM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하고, 대회 우승자 및 홀인원 선수들에게 KGM 주력 모델 차량 5대를 경품으로 제공했습니다.
지난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KG 레이디스 오픈을 후원해 온 KGM은 올해에는 대회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제공한 것 외에도 모든 파3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경품으로 KGM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위해 △2번 홀 '무쏘 EV' △5번 홀 '렉스턴' △12번 홀 '무쏘 칸'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종을 준비했습니다. 국내 골프 대회 중 모든 파3홀에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사례는 KG레이디스 오픈이 유일합니다.
우승 상품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지난 7월 출시돼 도심형 SUV다운 세련된 디자인과 KGM의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전기차에 가까운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고효율 연비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GM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은 해외로도 이어집니다. KGM은 지난 4월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에 이어 호주 풋볼 리그(AFL) 소속 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는 등 호주 시장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한 KGM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콜링우드 구단 (사진=KGM)]
AFL은 호주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호주식 풋볼리그입니다. 콜링우드 구단은 AFL 최다 우승 기록과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한 명문 클럽입니다. KGM은 이번 콜링우드 구단과의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AFL 경기 중 KGM 브랜드와 제품 홍보 및 선수들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물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호주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 모델의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지역입니다. 수요 확대 및 충전 인프라 개선 등으로 전기차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어 KGM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입니다. 특히 KGM의 대표 차종 중 하나인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가 호주 유력 온라인 자동차 매체인 드라이브로부터 2년 연속 최고의 픽업(COTY 2025, Car of the Year 2025)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GM은 2018년 호주에 첫 직영 해외 판매법인을 출범한 이후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7000대 수출을 목표로 합니다.
KGM은 '런서울런2025' 마라톤 대회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했습니다.
['런서울런' 마라톤 대회 무쏘EV 차량 지원]
러닝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트렌디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KGM은 끝까지 완주하는 마라톤의 정신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도전과 혁신의 가치와 맞닿아 있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교감하고자 런서울런에 참여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대회 선두 차량인 '무쏘 EV'가 총 1만 5500여명의 마라토너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액티언 하이브리드가 행사장에 전시됐습니다. KGM은 마라톤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완주 기록이 담긴 인증샷을 게시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굿즈를 제공했습니다.
KGM은 스포츠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함 경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체험 기반 마케팅의 핵심 공간으로,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곳입니다. KGM 차량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의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일산점, 강남점 외에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지난 7월, 차량 구독형 서비스인 ‘KGM 모빌링’을 새롭게 출시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변신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KGM 모빌링’은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KGM 모빌링’은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신차종 도입과 캠핑 패키지 운영 등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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