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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日 하라주쿠에 두번째 매장…"연말까지 10개로"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9.30 10:36
수정2025.09.30 11:09

[맘스터치 하라주쿠점 (사진=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가 일본 하라주쿠에 두 번째 매장을 열고 일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입니다.

하라주쿠 최대 번화가인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한 ‘맘스터치 솔라도 하라주쿠점’은 약 120평 규모에 140석을 갖춘 대형 매장이라고 맘스터치는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하라주쿠역과 메이지진구마에역 등 인근 지하철역까지 접근성이 좋고 다케시타 거리·우라하라주쿠·메이지 신궁 등 관광 거점과도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습니다.



시부야점으로 일본 시장을 개척한 맘스터치는 이번 하라주쿠점을 통해 해외 관광객과 현지 Z세대와의 접점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매장에는 AI포토부스를 비롯해 스마트폰 케이스 자동판매기, 가챠(Gacha·랜덤 뽑기)머신, 브랜드 앰버서더 ‘르세라핌 포토존’ 등이 마련됐습니다.

맘스터치는 하라주쿠점 오픈을 기념해 치즈싸이버거세트와 핫치즈빅싸이순살 2조각 구성의 ‘사쿠사쿠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오픈 당일에는 첫 고객에게 싸이버거 1년 치인 365개를 제공합니다. 맘스터치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기업과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화와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부야뿐 아니라 시모기타자와, 지가사키, 아키쓰, 신주쿠, 신오쿠보, 가와구치 등 지역에도 매장 출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맘스터치는 연말까지 총 10개 매장을 오픈해 일본 시장 내 사업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입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작년 오픈한 시부야 1호점으로 일본 시장에서 가격과 품질, 매장 운영 등 전반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면, 하라주쿠점은 브랜드 핵심 타깃인 현지 Z세대를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부야점 오픈 이후 생활권 매장 입지 발굴과 가맹점 출점 매뉴얼 표준화 작업 등 경쟁력 확보를 마친 만큼 일본 내 비즈니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맘스터치는 지난 2022년 태국을 시작으로 몽골, 일본과 라오스에 이어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했습니다. 향후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형태로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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