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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미국, '반도체 비례관세' 부과 움직임…영향은?

SBS Biz 박다은
입력2025.09.30 09:46
수정2025.09.30 13:3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염정 인벡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

Q. 코스피가 어제(29일)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일단 장 초반 흐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어제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환율도 1400원대 아래로 내려가면서 다소 안정세를 찾은 모습이긴 한데요. 이번주 말 발표 예정인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보다 강하게 나올 경우, 강달러 현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하지 않겠습니까?그럼 단기적으로 환율 상단을 어디까지 열어둬야 할지요? 

Q. 증시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지만,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잖습니까? 이번 주 흐름은 어떨지요? 개인 투자자들은 일단 수익을 보고 있는 건 매도하는 게 맞을지 고심이 깊어지고 있던데, 어떻게 대응하는 게 좋을까요?

Q. 어제 장을 보면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였는데, 최근 반도체 투톱의 낙폭, 꽤 컸잖습니까? 다시 상승 시동을 건다. 이렇게 봐야 할지요?

Q. 특히 추석 이후 증시 흐름을 전망할 때도 반도체를 좋게 보는 시각이 많던데요. 최근 기사를 보면, 미국 정부가 미국으로 수입하는 전자기기에 장착된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도 검토 중이다. 이런 보도가 있더라고요? 현실화된다면 국내 반도체주 영향은 없을지, 강세장은 그럼 언제까지 이어질지요? 



Q. 그리고 네이버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의 합병 기대감이 커지면서 네이버 주가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도 어제 강세를 기록했는데요. 주목할만한 이슈긴 합니다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Q. 3차 상법개정안 처리 가능성에 증권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보통 이맘때, 배당주 투자 수요가 집중되기도 하잖습니까? 연말을 앞두고 증권주, 상승 곡선을 이어갈 수 있을지요?

Q. 그리고 어제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됐는데요. 여기에 시진핑 주석의 APEC 회의 참석 가능성도 언급되면서,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그래서 관련 수혜주들 주목해 보는 건 어떨까 싶은데, 롯데관광의 경우 지난해 연말 대비 이미 많이 오르긴 했더라고요?

Q. 시선을 미국으로 좀 돌려보면요.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며, 미국증시도 상승 랠리를 다시 이어가는 모습이던데, 그만큼 과열 경고도 커지고 있죠. 개인 투자자들은 이럴 때마다 팔아야 하는 건가? 참 고민이 되는데요. 지금 투자하고 계신 분들, 당분간은 들고 가도 괜찮을지요? 

Q. 그런데 최근까진, 서학개미들이 M7 위주의 투자를 많이 해왔는데요. 요즘엔 오라클, 브로드컴 등 AI 관련주가 뜨고 있다. M7의 시대는 한물갔다. 이런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M7 위주로 투자하는 분들, 비중 조절할 필요가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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