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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인하에 열려있지만 신중해야"

SBS Biz 정보윤
입력2025.09.30 04:31
수정2025.09.30 05:45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29일 통화정책에 대해 "지금부터 정책이 지나치게 완화적인 방향으로 가는 지점까지의 여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연준은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살렘 총재는 이날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나는 향후 잠재적인 (정책)금리 인하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통화정책은 완만하게 긴축적인 상태와 중립적인 상태의 어딘가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이 정책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적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무살렘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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