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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광의 투자 시선] 美 2분기 GDP 3.8% 대폭 상향…美 경제 살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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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29 07:43
수정2025.09.29 09:30

■ 머니쇼 '이춘광의 투자 시선' -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8월 PCE 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연내 두 차례 금리인하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어요? 


- 예상 부합한 PCE…뉴욕증시 마감 상황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나흘 만에 반등 마감
- 美 8월 PCE 2.7% 상승…1년 4개월 만에 최대
- 美 8월 근원 PCE 물가 전년 대비 2.9% 증가
- 예상 경로에 있었던 PCE…연속 금리인하 기대↑
- 개인 소비 지출 전월비 0.6%·개인소득 0.4%↑
- 월가, 테슬라 목표주가 줄상향…최고 600달러
- 블룸버그 "인텔, 애플에 투자 요청…협력 방안 논의"
- 한 주간 테크 업종 상승률 0.09%에 그쳐 
- 한 주간 에너지·유틸리티·부동산 순으로 상승 
- 연초 이후 통신서비스·테크·산업재 순으로 강세 

◇ 지난주 나온 경제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견조한 것을 보여주면서 굿뉴스가 배드 뉴스로 작용했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 경제 지표 '견조'…美 경제 정상 궤도 복귀 중?
- 美 2분기 GDP 3.8% 성장…소비 증가·수입 감소
- 美 일시적인 재고 확보 요인 줄면서 수입 급감
- 순수출 美 2분기 성장률 4.83%p 상승 기여 
- 2분기 개인소비 증가율 2.5%…한 달 전 1.6%
- 美 2분기 GDP, 3.3%에서 3.8%로 상향 확정
- 美 민간 지출 증가율 2.9%…1.9%서 상향 조정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8만 건으로 급감 
-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전주 대비 1.4만 건↓
- 켄 그리핀 “美 경제 AI투자가 성장 기여 중”
- 켄 그리핀 “관세 결국 소비자가 부담하게 될 것”
- 파월 의장 “미국 주가 상당히 고평가” 
- 파월 “노동시장 견고하다고 말할 수 없어”

◇ 미국인들의 소비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죠. 지출도 늘리고 구매도 확대하고 있지만, 9월 최종 소비자심리지수는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괴리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견고한 소비…실물 경제와 괴리된 美소비자심리?
- 9월 소비자심리지수 55.1…예비치·전달보다 낮아
- 비관적인 심리에도 견조한 미국인의 소비 추세
- 8월 미국 소매판매 전월 대비 0.6% 증가
- 美 소비자 물가·소득 불안 여전…지출은 안 줄여
- 美 소비지출 강세 주도하는 그룹은 고소득 가구
- 저소득 가구, 노동시장 악화 관세 정책 영향에 압박
- 소득 증가세 둔화 속 연준 “도전적 상황” 평가

◇ 관세 폭탄 투하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1일부터 의약품, 가구, 대형 트럭 등에 대한 고율의 품목 관세 부과 계획을 속사포처럼 쏟아냈는데요. 품목 관세가 관세 전쟁의 주무기로 계속 활용될 것이라는 점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는 거 같아요? 

- 의약품에 100% 관세…‘최혜국 대우’ 어찌 되나
- 품목 관세, ‘관세 전쟁’ 주무기 활용 지속 전망
- 대형트럭 25%, 욕실 세면대·가구 30~50% 관세
- 의약품 관세 100%…미국 리스크에 업계 혼란
- 트럼프 “공장 건설 시작된 의약품에 관세 없어”
- 한국 입장에서 미국은 의약품 주요 수출국
- 세부 사항 공개 없어…'무역확장법 232조' 근거
- 美대법원 11월 IEEPA 근거 상호관세 적법성 심리
- 美 의약품 관세, 日·EU 15%…韓은 당분간 100%
- 트럼프 "한국의 대미 3500억 달러 투자...선불“
- 위성락 "3500억 달러 '현금' 감당할 수 없는 범위”

◇ 미국 개인투자자협회 심리 조사 결과, 최근 투자자들의 심리가 강세와 약세로 극단적으로 갈린 상황이라고요?

- 투자자들이 극단적으로 양분…시장 변동성 키우나
- 역사적 평균 강세 37.5%·중립 31.5%·약세 31.0%
- 중립 의견 축소, 투자심리 강세·약세로 극단적 양분
- 투자자들 ‘확신’은 있지만 방향은 크게 갈려 
- 투자 심리 극단적 양분…시장 변동성 키우는 요인
- 강세 심리 회복했지만…약세 심리 40%대 유지
- 최근 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약세 심리 높아

◇ 밸류에이션이 높으면 단기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런데 과거 데이터를 보면 밸류에이션 수준이 주식시장 성과를 뚜렷하게 설명하지는 못한다고요? 

- 밸류에이션 수준과 S&P500 수익률 상관관계는?
- 밸류에이션 수준 향후 1년 주식시장 성과 설명 못해
- 밸류에이션 지표, 단기 매매 타이밍 도구로 부적합
- 시장, 고평가 상태에서도 장기간 상승 가능성
- 시장, 저평가 국면에서도 장기간 부진 가능성
- 펀더멘털 흐름과 유동성·정책 환경을 함께 고려해야

◇ 9월 들어서는 TGA 잔고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면서요? 

- 9월 들어서 TGA 잔고 8천억 달러 수준까지 급증
- 美 재무부, 국채 발행 확대해 현금 확보
- 트럼프 "연방정부 셧다운 민주당에 달려“
- 트럼프 행정부, 셧다운 시 대규모 해고 지시
- 역레포 잔액 최근 113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
- 美 정부, 경기 둔화 우려 속 지출 여력 확보 
- 美 정부 지출 본격적으로 풀리면 유동성 공급 효과

◇ 오픈 ai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엔비디아도 약 140조 원을 투자하며 본격 합류했는데요. 이번 협력이 뭔가 찜찜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거든요. 이번 거래를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 엔비디아·오픈 ai 협력…'AI 거품론' 재점화, 왜?
- 오픈 ai, 인프라 구축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개막
- 오픈 ai,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첫 가동
- 오픈 ai, 데이터센터 美서 5곳 추가 예정
- 엔비디아, 통 큰 140조 투자…오픈 ai '맞손
- 엔비디아, 中 포기 美 중심 프로젝트 전격 합류
- 스타게이트, 오픈 ai·MS·소프트뱅크·오라클 주도권
- "대규모 투자로 수요 인위적 유지”…의문 제기도 
- "AI 생태계 순환적 구조 보여주는 신호"…우려↑
- 반도체 슈퍼사이클 vs. AI 거품론…의구심 여전
- 엔비디아·오픈 ai 협력…“양사 모두 이득인 거래”

◇ 과거와 비교했을 때 미국 경제주체의 재무 건전성은 크게 개선된 상황이라고요? 

- 美 경제주체 재무 건전성 상황은? 
- 美 비금융기업 부채비율 과거比 크게 낮아 안정적
- 美 하이일드 스프레드, 역사적 최저 수준 근처
- 美 GDP 대비 가계부채 감소…가계 재정 건전성 개선
- 미국 경제주체, 과거 대비 재무 건전성 크게 개선
- 美 경제주체, 신용위험 낮아…단기 충격 대응 가능
- 금융시장 안정적 환경 유지…버블 우려 낮아
- S&P500 기업 EPS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
- S&P500, IT·유틸리티·금융 산업이 성장 주도
- “S&P500 기업들의 수익성 점진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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