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7주 만에 상승…휘발유 리터당 1660원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9.27 10:40
수정2025.09.27 10:41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오늘(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2∼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6원 오른 1천660.0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오른 1천722.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0.7원 오른 1천628.6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1.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2.5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상승한 1천531.0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주요 산유국의 공급 확대 조짐으로 하락했으나,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습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1.0달러 내린 69.3달러였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6달러 하락한 78.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3달러 내린 89.0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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