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3조원 금융 주선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9.26 18:27
수정2025.09.26 18:35

우리은행이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1조2천800억원 규모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 건물은 올해 오피스 빌딩 매물 최대어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주간사로서 선순위 담보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 여신을 주선했습니다. 여기에는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기관 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라임 오피스 자산 금융 주선과 투자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류선우다른기사
은행 과실 없어도 피싱 전액 배상한다
'2조 과징금' 홍콩 ELS 제제심, 결론 못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