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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비쿠폰 신청 아직도?…중고상점도 사용 가능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9.26 17:55
수정2025.09.26 18:25

[앵커]

오늘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5부제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나흘 동안 전체 지급액의 절반이 넘는 2조5천억원 규모가 지급됐습니다.

오늘(26일)로 5부제가 끝나고 내일(27일)부터는 출생년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는데요.

사용처도 중고 상점 등이 더 추가됐습니다.

서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주부 양 씨는 추석을 앞두고 아이 한복을 중고 상점에서 소비 쿠폰으로 마련했습니다.

[양 모 씨 / 주부 : (전에) 옷 같은 거 기부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이런 거 사서 또 좋은 일에 쓰고, 소비 쿠폰도 또다시 좋은 곳으로 가는 거잖아요. (제가) 써가지고…좋죠.]

정부는 기부받은 의류와 장난감,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아름다운가게를 소비 쿠폰 사용처에 추가했습니다.

[박종범 / 아름다운가게 사무처장 :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됩니다. 지역 밀착형 운영과 공익 순환구조를 갖춘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사용처에 포함되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매장인 한살림과 두레, 아이쿱 등에서도 소비 쿠폰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2차 소비 쿠폰은 신청 4일 만에 대상자의 54%인 4,560만 명이 신청해 모두 2조 4천 7백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오늘로 5부제가 종료되고 내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는 출생연도 상관없이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하는 2차 소비 쿠폰 대상 여부를 두고 불만도 이어지면서 정부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나 각 주민센터에서 이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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