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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시니어 비즈니스 벤치마킹 투어' 개최

SBS Biz 오서영
입력2025.09.26 17:52
수정2025.09.26 18:31

[9월 24일 글로벌 생명보험사 CEO 및 임원단이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를 방문해,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

KB라이프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아시아·태평양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비즈니스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 보험 컨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 2025)'를 계기로 마련된 공식 방문 일정으로 마크 스티븐 말레이시아 LIAM 협회장을 비롯한 생명보험사 CEO와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KB라이프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진화된 시니어 라이프케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시아 생명보험업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뜻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생명보험협회와 회원사 임원단을 대상으로 KB라이프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시니어 사업 소개와 함께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시니어 라이프케어 운영 모델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수원 광교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최적의 입지에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실내 설계와 입주자 중심의 세심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후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입니다.



지난 25일에는 아시아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이 도심형 프리미엄 실버타운인 서울 종로구 소재의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를 찾았고, 차별화된 시니어 비즈니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마크 스티븐 LIAM 협회장은 "KB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략은 보험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도전"이라며 "아시아 각국의 생명보험사들에게 훌륭한 벤치마킹 모델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시니어 산업의 경쟁력과 KB라이프의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생명보험사 리더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아우르는 포용성장을 실천하며, KB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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