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업비트·케이뱅크, 10월 이후에도 '실명계좌 제휴' 이어간다
SBS Biz 오수영
입력2025.09.26 17:27
수정2025.09.26 17:55
다음 달 기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케이뱅크가 업비트와의 제휴를 10월 이후에도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최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케이뱅크와의 실명계좌 제휴 기간 연장을 위한 심사 신청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FIU는 다음 주 안에 심사를 마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케이뱅크가 최근 약 5년간 업비트와 실명계좌 제휴를 이어온 만큼, 무리 없이 계약 연장이 허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업비트에서 가상자산을 사거나 팔려는 고객은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가 있어야만 합니다.
업비트는 앞서 지난 2020년 6월부터 케이뱅크와 실명계좌 제휴를 시작한 이후 5년 넘도록 케이뱅크와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와 업비트는 2020년 6월부터 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다가 지난해에는 1년짜리 단기 계약을 맺으면서, 업비트가 계좌 제휴 은행을 바꿀 가능성도 열어놨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케이뱅크는 현재 업비트와의 제휴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팀에서 일할 정규직 직원을 채용 중입니다. 다음 달 12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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