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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투자 노하우' - 홍성기 LS증권 연구원

머니쇼플러스에서 매달 원자재 가격 흐름과 투자 전략을 살펴보잖아요. 그런데 방송할 때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말은 꼭 하게 되는 듯 해요? 3700선을 넘어서면서 '온스당 4천달러'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죠. 금뿐만 아니라 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출렁이고 있는데요. 투자 포인트와 함께 전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LS증권 홍성기 연구원 모셨습니다. 



Q. 국제 금값, 이달 1일 처음으로 온스당 3500달러를 넘어섰는데요. 고공행진을 이어오며 현재 4000달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듯 해요? 

- 글로벌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 국제 금값 '고공행진'…연일 최고치 경신 잇따라 
- 국제 금값, 간밤 트로이온스당 3770달러 넘어서 


- 지난 23일, 국제 금값 3820달러 넘어 '역대 최고치'
- 국제 금값, 이달 처음 트로이온스당 3500달러 넘어
- 금, 경기·정세 불안 커질 때 자금 몰리는 '안전자산'
- 유럽發 재정 위기도 국제 금값 상승에 영향 끼쳐
- LS證 "유럽 재정 불안에 국채수익률 상승 영향"
- JP모건 "올해 말 금값, 온스당 3675달러 전망"
- JP모건 "내년 말 금값, 온스당 4250달러까지"

Q.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국제 금값 흐름에 개인 투자자들의 금 ETF 순매수도 상당한 상황이라고 하죠? 

- 강세 보이는 국제 금값…개인 투자자 '금 ETF'로
- 개인들, 일주일 간 금 관련 ETF 1180억원 매수
- 자산운용사들, 운용 보수↓…투자자 유치 경쟁
- 주요국 중앙은행들 금 매수 확대…글로벌 수요↑
- 세계금협회(WGC) "지난해 금 수요 총 4974톤"
- 골드만 "국제 금값 온스당 5천달러까지 갈 수도"
- ACE KRX금현물·TIGER KRX금현물 주목

Q. 금값을 이야기할 때마다 거론되는 것이 바로 국제 은값입니다. 12월물 국제 은값도 온스당 45달러를 넘어선 상황인데, 은값도 오름세가 만만치 않은 듯 한데 이유는 무엇이라 봐야 할까요? 

- '금대신 은'…국제 은값 상승률, 금·구리 앞질러
- 국제 은값, 올해만 48%↑…45달러 선에서 등락
- 전문가들 "은, 저평가 매력有…높은 변동성은 유의"
- 은값 강세…태양광·반도체 등 '산업용 수요'가 주도
- 하나금융연구소 "최근 10년 은 수요 약 17% 증가"
- 하나금융연구소 "10년 간 산업용 은 수요 40%↑"
- 국제은연구소 "지난 5년 간 은 시장 공급 부족"
- 은값, 금값 대비 90분의 1 수준…'저평가' 의견 여전

Q. 어제(25일)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상승했던 국제유가, 간밤에는 중동의 원유 공급 확대 기대감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래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한 상황이라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 WTI, 배럴당 64달러 선…"세계 원유 수급 완화"
- 러시아-우크라이나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여전
- 이라크 석유회사 8곳, 수출 재개 위한 '원칙적 합의'
- 중동 원유 공급 우려 줄며 WTI·브렌트유에 부담
- "미국 경기, 생각보다 탄탄"…원유 선물 매물 출회
- 트럼프, 튀르키예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 중단' 요구

Q. 닥터 코퍼라고 불리는 핵심 원자재 '구리'의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세계 3대 광산에서의 생산 차질 때문이라는데요. 현재 상황이 어떤가요? 

- 핵심 원자재 '구리',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 우려?
- 美 광산업체 프리포트 맥모란, 구리 공급에 차질 
-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의 산사태 발생 영향
- FT "그라스버그 광산 산사태…구리 가격에 영향"
- 로이터 "구리 가격, 15개월여만에 최고치 기록"
- 프리포트, 인도네시아 광산 계약분 이행 불가 확인
- 그라스버그 광산, 산사태로 인명피해까지 발생
- 프리포트 "그라스버그 사고로 생산 지연 발생 우려"
- 프리포트 "2027년에나 이전 운영 수준 회복 가능"
- 콩고·칠레 등 세계 주요 광산서 잇따른 사고 발생
- 세계 주요 광산 사고에 구리 공급 차질 우려 계속

Q. 생산 차질 문제가 연이어 터지며 구리 가격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결국 구조적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갈수록 수요는 폭증할 텐데, 해결이 쉽지 않을 듯 해요. 이러면 투자자들이 구리에 주목하는 것도 쉽지 않겠어요? 

- AI·에너지 전환發 수요 폭증…구리 공급난 심화 
- 세계 주요 광산들, 사고로 인한 구리 생산에 차질 
- 프리포트 "그라스버그 광산 운영…불가항력 선언"
- 불가항력 선언 "천재지변으로 인해 계약 이행 불가"
- 프리포트, 기존에 체결한 구리 공급 계약 이행 불가
- 세계 구리 공급망 한계…"폭발적 수요에 못 미처"
- 공급 과잉이던 구리 시장, 2025년 '부족' 구조로 
- "구리 시장, 약 30만 톤의 공급 부족 겪을 전망"
- 지난 10년 간 구리 광산 투자 부족…"생산량↓"
- 광산 조업 차질 시 제련업계 원료 부족도 극심

Q. 이번엔 리튬 쪽도 살펴볼게요. 중국의 감산 정책에 CATL이 광산 채굴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최근 재개했죠. 그러면서 다시 리튬가격이 약세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흐름은 어떤가요? 

- 中 CATL 광산 채굴 재개…"작업자에 복귀 지시"
- 中 리튬 채굴량 감소 기대감↓…업계 불안감 확산
- "CATL 생산 재개"…리튬 가격 정점 찍고 하락
- 리튬 가격 상승 시 배터리·소재 가격 상승 기대
- 리튬 가격 하락 시 제품 가격↓…"실적도 악화"
- 일각에서 "中, 공급 과잉 해결 의지 없어" 주장도
- "中 의지 유효…장거광업 가동 재개 불확실" 의견도

Q. 금이나 은, 구리, 리튬 등 원자재 투자에 주목하고 계신 분들도 상당하거든요. 관련된 ETF도 상당수 출시돼 있기도 하구요. 원자재를 투자 관점에서 주목할 때 주의할 점과 기대해 볼 수 있는 점이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