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커머스·패션·면세 '수장' 다 바꿨다
SBS Biz 최윤하
입력2025.09.26 14:56
수정2025.09.26 18:26
[앵커]
신세계 정용진, 정유경 두 회장이 분리 경영에 나선 이후 첫 임원인사에 나섰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 빠른 인사인데요.
이커머스와 패션, 면세 등 유통부문을 중심으로 8명의 수장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대표 상당수가 바뀌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실적이 부진한 부문들의 대표 교체와 조직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우선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세우는 지마켓 대표가 알리바바 출신 제임스 장(장승환)으로 바뀝니다.
장 신임 대표는 알리바바에서 동남아 플랫폼 운영을 총괄한 경력을 바탕으로 신세계의 아픈 손가락이기도 한 이커머스 사업의 총대를 매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신세계의 또 다른 이커머스, SSG닷컴과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건설 대표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뷰티, 패션 사업의 수장들도 대거 바뀌는데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김덕주 대표를 내정함과 동시에 화장품사업 부문에 젊은 대표 2명을 새로 배치했는데요.
이 가운데 1985년생 이승민 대표는 정유경 회장을 제외한 그룹의 첫 여성 CEO로 발탁됐습니다.
면세사업부문인 신세계디에프는 조선호텔과 스타벅스 대표 등을 지낸 이석구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앵커]
사장 승진자도 2명 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함께 정유경 회장의 남편인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시그나이트는 그룹의 벤처캐피탈부문인데요.
문 사장은 홈쇼핑 부문인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겸직하며 홈쇼핑의 온라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게 될 전망입니다.
정용진, 정유경 두 회장의 계열 분리 선언 이후 첫 정기인사는 그룹의 큰 두 축인 이마트 한채양 대표와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를 유지하면서도 실적 반등이 필요한 부문들의 쇄신을 꾀한 인사로 평가됩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신세계 정용진, 정유경 두 회장이 분리 경영에 나선 이후 첫 임원인사에 나섰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 빠른 인사인데요.
이커머스와 패션, 면세 등 유통부문을 중심으로 8명의 수장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대표 상당수가 바뀌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실적이 부진한 부문들의 대표 교체와 조직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우선 중국 알리바바와 손잡고 합작법인을 세우는 지마켓 대표가 알리바바 출신 제임스 장(장승환)으로 바뀝니다.
장 신임 대표는 알리바바에서 동남아 플랫폼 운영을 총괄한 경력을 바탕으로 신세계의 아픈 손가락이기도 한 이커머스 사업의 총대를 매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신세계의 또 다른 이커머스, SSG닷컴과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건설 대표도 모두 교체됐습니다.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뷰티, 패션 사업의 수장들도 대거 바뀌는데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김덕주 대표를 내정함과 동시에 화장품사업 부문에 젊은 대표 2명을 새로 배치했는데요.
이 가운데 1985년생 이승민 대표는 정유경 회장을 제외한 그룹의 첫 여성 CEO로 발탁됐습니다.
면세사업부문인 신세계디에프는 조선호텔과 스타벅스 대표 등을 지낸 이석구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앵커]
사장 승진자도 2명 있더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함께 정유경 회장의 남편인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시그나이트는 그룹의 벤처캐피탈부문인데요.
문 사장은 홈쇼핑 부문인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겸직하며 홈쇼핑의 온라인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게 될 전망입니다.
정용진, 정유경 두 회장의 계열 분리 선언 이후 첫 정기인사는 그룹의 큰 두 축인 이마트 한채양 대표와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를 유지하면서도 실적 반등이 필요한 부문들의 쇄신을 꾀한 인사로 평가됩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2.[단독] 폭스바겐 배터리 문제…현대모비스 스페인 수장 교체
- 3.내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달라진다
- 4.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5.'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6.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7.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8.애플, 아이폰 듀오 결함 인정…교환해도 '불안'
- 9.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
- 10.박현주 "반도체 고점론은 착각"…미래에셋, 내일 日증권사 인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