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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타임] PCE 물가 지수 발표 앞둔 오늘…시장 예상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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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26 07:51
수정2025.09.26 09:34

■ 머니쇼 '증시타임' - KB증권 임재균 연구원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나스닥·S&P 0.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284.67…0.20%↓
- 美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전기대비 3.8%
- 美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전기대비 - 0.6%
- 美 2분기 GDP 성장률 반등…금리인하 기대↓
- 수입 감소·소비 지출 증가…美 경제 성장세 회복
- 美 8월 내구재수주 3121억 달러…전월비 2.9%↑
- 美 주간 실업보험 청구 21만 8천 건…전 주比 둔화
- CME페드워치 "연내 50bp 인하 확률 60.4%"
- 오라클 사흘째 약세…"오픈 AI와의 계약, 의구심"
- 로스차일드 "오라클 주가, 약 40% 조정될 전망"
- 리튬 아메리카스 22%↑…"美 정부, 지분 인수 추진“

◇ 2분기 GDP 확정치는 예상외로 깜짝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확정치는 연율로 3.8%를 기록했는데요. 소비 확대가 성장률 급등의 주요 요인이었어요? 

- 美 2분기 성장률 3.8%…잠정치 대비 0.5%p 상향
- 소비 회복·수입 감소가 이끈 美 경제…2년 만에 최고
- 속보치 3.0%·잠정치 3.3%·확정치 3.8%로 상향
- 美 1분기 성장률 - 0.5%→- 0.6%로 하향 조정
- GDP 개선 주요 동력 수입 감소…관세 전 수입 급증
-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 3분기 성장률 3.3% 전망
- 달러인덱스, 2분기 GDP '깜짝 성장'에 98 돌파

◇ 오늘(26일) 밤 8월 PCE 물가 지수가 공개됩니다. 시장은 PCE가 예상치인 전년 대비 2.8% 수준이거나 그 이하로 나오기를 바라고 있는데,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 시장 운명 가를 PCE 물가지수…전망은?
- 금리 불확실성 재고조…PCE 지수가 분수령
- 추가 금리인하에 앞으로 나올 물가지표가 관건
- “PCE 예상을 벗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아”
- 8월 PCE 연간 2.7%, 월간 0.3% 상승 전망
- 8월 근원 PCE 연간 2.9%, 월간 0.2% 상승 전망
- “근원 PCE 월간 0.2% 상승 확인이 중요”

◇ 시장에서는 올해 두 차례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전망에는 동의하십니까?

- 파월 점진적 인하 시사…두 차례 인하 가능할까 
- 굴스비 연은 총재 “연속 금리 인하 신중해야”
- 마이런 연준 이사, 금리 2%p 인하 주장
- 파월 "양면적 위험 직면"…추가 금리인하 신중론
- OECD “美, 내년 봄까지 금리 세 차례 추가 인하”
- 美 기준금리 0.25%p 인하…"고용시장 악화“
- 파월 "여러 지표로 볼 때 주식은 상당히 고평가"
- 파월 "인플레 리스크는 상방, 고용 리스크는 하방"
- 파월 "공격적 금리인하, 인플레 억제에 영향"
- 파월 '고평가' 발언에 한미 기술주 줄줄이 약세
- 밸류에이션 부담, 국내증시에도 부정적 영향
- 파월 "자산 가격 높지만 금융 안정성 위험 낮아“

◇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국채 투자 열기가 거센데요. 하지만 시장이 과거의 공식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인 만큼 변동성도 고려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 美 국채 쓸어 담는 서학개미…주의할 점은?
- 서학개미, 3분기 美 국채 약 32억 달러 순매수
- 2분기 36억 달러로 역대 최대…경신 가능성 높아
- 美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채권 가격 상승 기대↑
- 서학개미, 美 국채 ETF 통한 간접 투자 급증세
- 안전자산 선호·환율 상승…美 국채 열풍에 한몫
- ”美 국채, 트럼프 재집권 이후 변동성 확대“

◇ 10월 미국 정부의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면 단기 국채가 풀릴텐데, 4분기 그리고 내년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 美 새로운 회계연도 시작…시장 전망은?
- 美 정부의 새로운 회계연도 10월에 시작
- ”美 단기 국채 수요 풍부하게 가져가게 될 것“
- ”美 고용지표 둔화 시 장기물 수익률 하락할 전망“
- 단기 국채 대거 발행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것
- 트럼프·시진핑 동시 방한…판 커진 APEC
- 美 내년 11월 중간선거…트럼프에 매우 중요

◇ 파월 의장의 증시 고평가 발언에 더해 관세 협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달러·원 환율이 다시 1,4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환율 흐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심리적 저지선’ 뚫렸다…달러·원 어디로?
- 유로 약세·파월 의장 신중론…환율 1400원대
- 달러 가치, 안전자산 선호 강화에 강세 흐름 
- 대미투자 협상 불확실성 환율 상방 압력 작용
- 美 8월 신규주택판매 3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
- ”달러·원 환율 당분간 1400원 내외서 등락 예상“
- ”대미 투자·통화스왑 유무가  방향성 결정될 것”
- 1400원 뚫은 환율…"환율 급등→증시 하락 아냐“

◇ ​​​​​​​한국이 미국이 요구하는 방식대로 3,500억 달러를 전액 현금으로 투자하려면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이 최소한의 전제 조건이라고 하는데, 이걸 체결하면 외환보유액에 영향은 없는지, 우리 경제가 버텨낼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 3500억 달러 협상 교착…韓 경제 버틸 수 있나
- 유엔총회 참석 李 대통령, 베센트 미 재무 접견
- 李 대통령 “韓 경제 규모 일본과 다르다” 호소
- 美재무에 李대통령, 3500억 달러 불가론 설명
- 美 3500억 달러 직접 투자, 韓 대출·보증 주장 
- “통화 스와프 해결 안 되면 그다음 단계 못 나가”
- “통화 스와프 해결 없을 경우 환율 상승 우려”
- 美, 日 이어 유럽 자동차도 관세 15% 확정
- 협상 키 쥔 러트닉 “직접 투자해야 車 관세 인하“

◇ ​​​​​​​다음 달 4일 일본 자민당 차기 총재 선거가 예정돼 있죠. 민심에서는 다카이치가 앞서고 있고 당에서는 고이즈미를 지지하는 분위기라고요? 

- '민심' 다카이치 '당심' 고이즈미…日차기 종리는?
-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 국민 여론조사 선두
- 당심 고이즈미 앞서…자민당 지지층 41% 지지
- 자민당 총재 선거, 총 590표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
- 시장, 다카이치 당선 시 엔화 가치↓·주가↑ 전망 
- 고이즈미, 기준금리 인상·정부 재정 건전화 지지
- 아베노믹스 당시와 달리 BOJ 긴축 과정에 있어
- ”일본, 경기 부양책 펼칠 경우 엔화 약세 전망”

◇ ​​​​​​​프랑스에 이어 영국에서도 재정위기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 대비 급락하고 있는데요. 시장에 영향은 없을까요? 

- 英 재정우려 가세…자산시장 영향은?
- 파운드화 약세…英 국채수익률 추가 상승 압력
- 재정위기 공포 커진 英…파운드·국채 가치 '뚝’
- 재정 위기 우려…英 국채 수요 2년 만에 최저치
- 영국 ‘금융쇠퇴’·독일 ‘제조부진’·프랑스 ‘빚더미’
- 영국, 공공부문 임금 인상에 재정 악화
- 영국 재정적자, 지난해보다 24% 늘어나
- “영국 공공 부문 임금 상승 억제가 시급”
- 영국, 올해 인플레 3.5% 전망…G7 중 최고
- 유럽, 고령화에 따른 의료 지출 문제 직면

◇ ​​​​​​​유럽 얘기가 강 건너 불구경만은 아닌 게 IMF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한국에 ‘재정 건전성을 관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국내 주요 기관들도 비슷한 경고를 하고 있는데, 현 정부가 나랏돈을 푸는 확장 재정 의지를 고수하고 있잖아요. 우려할 필요는 없는 걸까요? 

- IMF, 한국 나랏빚 경고…‘확장 재정’ 괜찮을까
- IMF "고령화 가장 빠른 韓, 나랏빚 급증" 경고
- IMF의 경고 “재정 지출, 기준점 세워야”
- 韓 GDP 대비 채무비율 49.1%→10년 뒤 71.5%
- GDP대비 채무비율 100% 넘는 미국·일본·프랑스
- "非기축통화국, 선진국과 달라…60% 넘으면 위기"
- IMF 경고에도…이재명 정부 '확장 재정' 기조 고수
- 국내외 주요 기관들 "韓, 재정 건전성 관리해야"
- IMF "한국 경제성장률 0.8%→0.9%…내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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