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투자 대세 전략 '조방원'에서 '금반지'로 변화"
SBS Biz 김종윤
입력2025.09.24 17:17
수정2025.09.24 17:18
[금반지 이벤트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요 투자 전략을 뜻하는 유행어가 종전 '조방원'(조선, 방위산업, 원자력)에서 '금반지'(금·금융, 반도체, 지주회사)로 바뀌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금은 미국 달러 약세, 기준금리 인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요인이 맞물리면서 대표 안전 자산으로서 투자 수요가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가 주주환원 강화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져 금융과 지주회사 종목의 몸값도 상승세입니다.
반도체는 미국의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개선돼 업황이 한동안 계속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반지' 전략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사 상장지수펀드(ETF) 5종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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