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중문화교류위 다음달 1일 출범…르세라핌·스트레이키즈 공연
SBS Biz 우형준
입력2025.09.24 10:45
수정2025.09.24 10:47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출범식 무대에는 스트레이키즈와 르세라핌이 설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출범식도 축제처럼 준비했다"며 관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인원은 270명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이 대통령 페이스북 게시물에 첨부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와 '르세라핌'이 무대에 올라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고, K컬처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는 순간을 기념해주시면 좋겠다"고 적었습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박진영 프로듀서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K팝·K드라마·K무비·K게임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산업계 협력과 해외 교류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산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대한민국을 진정한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이끄는 데 크게 이바지하리라 확신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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