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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광주 센테니얼아이파크 외부 전문가와 현장 점검

SBS Biz 윤지혜
입력2025.09.24 10:27
수정2025.09.24 10:29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센테니얼아이파크 현장서 시공혁신단 주관 산학연 연합자문 (HDC현대산업개발 제공=연합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신축 현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센테니얼 아이파크(구 화정아이파크) 현장에서 지난 23일 시공혁신단 주관으로 산학연 연합 자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연합자문에는 시공혁신단장인 박홍근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를 비롯해 현장소장 등 임직원, 홍건호 한국콘크리트학회장,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혁신단은 층고 변화 구간 구조와 시공 계획, 무량판 구조의 안전성 추가 확보 방안을 자문하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점검에서는 현장 상황에 맞춘 층고 변화 구간 구조와 시공 안전 확보 방안에 관한 사전 검토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전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후에도 참석 전문가들로부터 추가 의견을 수렴해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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