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물' 노보그라츠 "증시, 너무 들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9.24 07:29
수정2025.09.24 07:31
가상자산 업계의 거물로 알려진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는 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증시가 너무 들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보그라츠 CEO는 "현재 주식시장은 극도의 행복감에 빠져 있다"며 "인공지능(AI) 테마를 둘러싸고 매우 들뜬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시장이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훨씬 더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노보그라츠 CEO는 "위대한 강세장의 마지막 단계는 그 힘이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며 "지금이 마지막 단계라고 단정짓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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