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외국인 철도 관광 활성화 마케팅 추진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9.23 17:55
수정2025.09.23 18:31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늘(23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외국인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맞춤형 기차 여행상품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부산시, 경북 경주시, 전북 전주시, 협력여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로 추진 중인 외국인 맞춤형 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목적지 등 철도 이용 현황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과 다국어 채팅 상담, 짐 배송·보관 등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개선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교통과 관광을 결합한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와 야간투어 등 콘텐츠 사업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협력 여행사들은 외국인 특화형 자유여행 프로그램과 KTX를 연계한 지속적인 상품 개발 협업을 제안했습니다.
코레일은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이용 확대와 국내 철도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참석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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