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35년 전력 생산 탄소배출량 최대 79% 감축 계획"
SBS Biz 최지수
입력2025.09.23 16:40
수정2025.09.23 16:48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 수립을 위한 전력 부문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35년에 전력 생산 시 배출하는 온실가스양을 2018년 대비 최소 68%에서 최대 79% 이상으로 줄이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 수립을 위한 두 번째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앞서 2035 NDC 후보로 4개 안을 제시했습니다.
4개 안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순배출량 기준 7억4천230만t) 대비 감축률로 '48%', '53%', '61%', '65%'입니다.
이날 정부는 전력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량과 감축률 후보들도 제시했습니다.
2035 NDC를 '2018년 배출량 대비 48% 감축'으로 설정한다면 전력 부문 배출량은 2018년 대비 68%(1억9천100만t) 줄인 2035년 9천200만t이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53% 안'의 경우 전력 부문 배출량 감축률은 71∼73%(2억∼2억700만t 감축·2035년 배출량 8천300∼7억600만t), 61% 또는 65% 안의 경우 전력 부문 배출량 감축률이 79% 이상(2억2천200만t 이상 감축·2035년 배출량 6천100만t 이하)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5차례 토론회를 더 열어 2035 NDC 정부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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