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독일 본사 앱 '로드러너' 확대…라이더 반발 조짐
SBS Biz 정대한
입력2025.09.23 14:57
수정2025.09.23 15:33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의 라이더 전용 배차 앱인 '로드러너'의 국내 도입을 확대합니다.
배달의민족은 경기 화성과 오산시에 이어 다음 달 22일부터 제주에서 기존 배민커넥트 운영을 종료하고 로드러너로 교체 운영할 계획입니다.
배민 측은 "배달 품질 개선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지만, 라이더들은 로드러너의 라이더 등급제 적용 등을 두고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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