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시작 나흘 만에…한밤에 멈춘 한강 버스
SBS Biz 박연신
입력2025.09.23 11:24
수정2025.09.23 11:49
[앵커]
서울시가 운영하는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어제(22일) 저녁, 잇따라 멈춰 서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운항을 시작한 지 고작 나흘 만에 사고가 터지면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연신 기자, 운항 중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22일) 저녁 7시쯤 옥수선착장에서 잠실로 향하던 한강버스가 11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채, 강 한복판에서 20여 분간 멈춰 섰습니다.
선박은 비상 조타로 가까운 뚝섬선착장에 접안했지만, 이후 뚝섬에서 잠실까지의 운항은 취소됐습니다.
당시 조타기의 전기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방향타가 움직이지 않는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30분 뒤 다른 한강버스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잠실에서 마곡으로 가려던 또 다른 한강버스가 하이브리드 동력장치 이상으로 결항돼 양방향 운항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앵커]
서울시의 설명은 어떻습니까?
[기자]
서울시는 두 선박 모두 전기 계통 이상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긴급 점검과 안정화 조치를 마쳐 오늘(23일)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선착장 안은 퇴근 시간대였던 만큼 기약 없이 기다리는 시민들로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객들에 따르면 선내 안내방송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불안이 커졌고, 특히 고령 승객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개통 나흘 만에 운항 차질을 빚어 한강버스의 안전성과 운영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면적인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어제(22일) 저녁, 잇따라 멈춰 서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운항을 시작한 지 고작 나흘 만에 사고가 터지면서 우려가 커지는 모습인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연신 기자, 운항 중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22일) 저녁 7시쯤 옥수선착장에서 잠실로 향하던 한강버스가 110여 명의 승객을 태운 채, 강 한복판에서 20여 분간 멈춰 섰습니다.
선박은 비상 조타로 가까운 뚝섬선착장에 접안했지만, 이후 뚝섬에서 잠실까지의 운항은 취소됐습니다.
당시 조타기의 전기 신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방향타가 움직이지 않는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30분 뒤 다른 한강버스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잠실에서 마곡으로 가려던 또 다른 한강버스가 하이브리드 동력장치 이상으로 결항돼 양방향 운항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앵커]
서울시의 설명은 어떻습니까?
[기자]
서울시는 두 선박 모두 전기 계통 이상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긴급 점검과 안정화 조치를 마쳐 오늘(23일)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선착장 안은 퇴근 시간대였던 만큼 기약 없이 기다리는 시민들로 혼잡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객들에 따르면 선내 안내방송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불안이 커졌고, 특히 고령 승객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개통 나흘 만에 운항 차질을 빚어 한강버스의 안전성과 운영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면적인 점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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