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속철, 백두산역까지 간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9.23 10:43
수정2025.09.23 10:45
[선바이(瀋白) 고속철도 노선 및 기차역 (신화통신 캡처=연합뉴스)]
중국이 백두산 인근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 노선을 개통할 예정니다.
현지시간 23일 중국 지린성 지안·퉁화 당국 발표와 신화통신 보도 등에 따르면 랴오닝성 중심도시 선양에서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을 연결하는 선바이(瀋白) 고속철도 노선이 오는 28일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 노선은 선양북(北)역에서 출발해 랴오닝성 선양·푸순과 지린성 퉁화·바이산·옌볜 등을 거쳐 창바이산역까지 10개 역 430.1km 거리를 연결하며, 설계 시속은 350㎞입니다.
총투자액은 약 723억 위안(약 14조1천억원)에 이르며, 2021년 정식 착공해 4년여 만에 완공했고 안전 평가 등 운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 노선 개통 전에는 선양에서 옌볜과 백두산 지역으로 갈 경우 완행 열차로는 8시간, 자동차로는 6시간 이상을 잡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노선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2시간 정도로 단축돼 두 지역이 하루 생활권에 포함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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