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에 멈춘 한강버스…불안해서 탈 수 있나?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9.23 08:02
수정2025.09.23 08:03
[한강버스 정식운항 기념 시승식이 열린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물살을 가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퇴근시간대 잠실행과 마곡행 한강버스가 잇따라 고장나 양 방향 운항이 중단되면서, 퇴근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22일) 저녁 7시쯤 옥수선착장을 출발한 잠실행 한강버스가 강 한가운데서 20여분 간 멈춰섰습니다.
한강버스 운영사는 고장 선박을 뚝섬선착장에 접안하고 승객들을 모두 하선시켰으며, 뚝섬에서 잠실 구간의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30분 뒤인 7시 반에는 잠실선착장을 출발할 예정이었던 마곡행 한강버스가 선박 고장으로 아예 결항돼, 강서 방향으로 이동하려던 시민들이 황급히 다른 교통수단을 찾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서울시는 두 선박 모두 어젯밤 안정화 조치를 마쳐 오늘 운항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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