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골드만삭스 "모든 자산 비싸 보여"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9.23 06:47
수정2025.09.23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는 오늘도 날개를 달았습니다.
엔비디아와 애플의 쌍끌이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죠.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는 금과 주식 등 모든 자산이 비싸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샤론 벨 / 골드만삭스 전략가 : 현재 저렴한 자산은 없습니다. 금은 확실히 아닙니다. 매우 강한 랠리를 펼쳤죠. 미국 주식시장도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꽤 비싸 보입니다. 아마도 유일하게 저렴한 자산은 지난 1년 동안 사람들에게 외면받아온 것들일 것입니다. 방어주라든지, 우리가 '그래놀라즈'라고 불렀던 유럽의 대형주 같은 것들이죠. 글로벌 노출은 있었지만 지난 1년 동안 부진했던 종목들 말입니다.]
뉴욕증시는 오늘도 날개를 달았습니다.
엔비디아와 애플의 쌍끌이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죠.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의 전략가는 금과 주식 등 모든 자산이 비싸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샤론 벨 / 골드만삭스 전략가 : 현재 저렴한 자산은 없습니다. 금은 확실히 아닙니다. 매우 강한 랠리를 펼쳤죠. 미국 주식시장도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꽤 비싸 보입니다. 아마도 유일하게 저렴한 자산은 지난 1년 동안 사람들에게 외면받아온 것들일 것입니다. 방어주라든지, 우리가 '그래놀라즈'라고 불렀던 유럽의 대형주 같은 것들이죠. 글로벌 노출은 있었지만 지난 1년 동안 부진했던 종목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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