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운용사들 랜섬웨어 공격 당해..."정보 유출 가능성"
SBS Biz 박규준
입력2025.09.22 17:17
수정2025.09.22 17:20
[서울 여의도 증권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일부 중소형 자산운용사들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폴렉스자산운용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가 사용중인 파일서버가 2025년 9월 8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사의 파일서버는 전산관리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상황으로 전산관리업체의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하여 당사와 동일 전산관리업체의 서버를 사용중인 타 운용사 일부가 동시에 감염이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 관련해선 "당사가 관리하는 파일중에 개인정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정보유출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에 이에 대하여 이번 사고에 대하여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부연했습니다.
어썸자산운용도 지난 8일 랜섬웨어 감염된 사실을 12일 알렸습니다. 이 회사도 "백업되어 있는 데이터를 통하여 당일 파일서버는 복구를 완료하였으나 업무파일이 외부에 유출될 가능성에 대해서 현재 전산관리업체와 같이 확인 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달 초 전산관리업체 A사가 국제 랜섬웨어 조직 '킬린'에 의해 해킹되면서 A사의 고객사 중 중소형 자산운용사 약 20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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