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택배…불법체류 외국인 한달간 4천617명 적발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9.22 15:29
수정2025.09.22 15:31
법무부는 무면허·대포차를 집중 단속해 불법체류 운전자 38명과 대포차량 6대를 적발하는 한편 택배·배달업·직업소개소 등을 통한 불법 고용 알선도 단속해 택배·배달업 분야에서 32명, 건설업 분야에서 136명의 불법 취업 외국인을 적발했습니다.
또 외국인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 전용 클럽과 유흥업소, 모텔 등을 집중 단속해 776명을 적발했습니다. 그 외 제조업체 등에서도 3천635명이 적발됐습니다.
법무부는 불법 고용주 총 969명에 대해서는 범칙금 약 51억원을 부과하는 한편 불법 취업·입국 알선자 22명 중 2명은 구속하고 16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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