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줌인] 트럼프, H-1B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SBS Biz
입력2025.09.22 15:22
수정2025.09.22 16:43
■ 머니쇼+ '머니줌인' -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 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무려 100배 올리겠다고 하면서, 글로벌 인재 흐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대신 캐나다나 중국으로 향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우리나라는 또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라는 난제에 빠져 있죠?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모습이더라고요. 트럼프 대통령의 다소 억지스러운 셈법들로 전세계가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요 트럼프식 계산법은 무엇이고, 우리 기업에겐 기회일지 위기일지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 교수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무려 100배 인상하겠다고 밝혔어요? 애플·MS·구글·테슬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H-1B 인재에 의존해왔다고 하던데, H-1B 비자가 어떤 비자인지 설명해주신다면요?
- 트럼프, H-1B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 美 기술기업 "AI 경쟁력 약화 불가피" 우려
- FT "이번 조치, 美경제에 오히려 역풍"
- 캐나다, 글로벌 인재 유치 반사이익 기대
- 스타트업 CEO "기반 와해, 해외로 인재 유출"
- 대기업만 버티는 불공정 생태계 우려 확산
- "AI 전쟁, 한 손 묶이고 싸우는 꼴" 지적도
- 美 기업들, H-1B 보유 직원 급거 귀국 지시
- 인도·중국 근로자들 귀국 행렬…항공편 혼란
- 헤리티지재단 "美인 보호 위한 개혁 시작"
Q. 이번 조치가 글로벌 인재 이동의 지도를 바꾸고,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우리 기업들에겐 새로운 기회일까요, 아니면 부담일까요?
- 트럼프, H-1B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단행
- H-1B, 1인당 연 10만 달러 부담 논란 확산
- "외국인 저임금 대체 남용"…개편 이유 제시
- STEM 분야 외국인 노동자 20년새 2배 증가
- IT기업, H-1B 악용해 美 일자리 축소 지적
- 韓기업 "전문인력 비용 급등, 부담 커질 것"
- "L-1·E-2 비자 활용해 직접 영향은 제한적"
Q. 미국의 옥죄기는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동맹국인 한국은 3,500억달러, 일본은 5,500억달러 대미 투자 약속을 했는데요. 영국에는 오히려 막대한 투자 보따리를 풀었면서요? 이런 차별적 접근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미국, 한일에 대미 투자 압박…차별 논란
- 일본, 5,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서명
- 투자 이익 90% 미국에 귀속…불공정 조건
- 미국, 한국에 3,500억 달러 현금 요구
- 한국 외환보유액의 80% 넘어 우려 확산
- 일본 투자도 미국 요구로 선결제 조항 포함
- 미국, 동맹 투자엔 압박…영국엔 대규모 투자
- 일본은 투자액 미국 직접 운영…갈등 조짐
- 백지수표 요구에 한국 정부 난색 표명
- 첨단기술 협력 강화 명분 내세워 압박 지속
Q. 이재명 대통령이 "통화 스와프 없이 우리가 미국에 현금으로 3500억달러(약 490조원) 어치를 투자한다면 1997년 금융위기 때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3,500억 달러는, 협상 카드일까요? 실제로 우리가 비용 치러야 한다고 보세요?
- 이재명 3500억 달러 현금 지급은 금융위기
- 97년 IMF 위기 상황 재연될 수 있다 경고
- 미국 현금 일괄 요구에 대통령 거절 의사
- 투자방식 이견 문서화 못해 협상 교착
- 협상카드로 활용 실행 가능성 낮다
- 상업적 합리성 보장 필요성 강조
- 실무협의선 지급보증 대출 등 논의 중
- 외환보유액의 80% 실질 부담 우려
- 미국과 합리적 협상 노력 계속할 것
- 구체 협상안 조율 최대 난관 평가
Q. 영국은 재선한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한 적이 없는데 트럼프는 예외적으로 '두 번'이나 초청받았다면서요? 이례적인 특급 대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영국 재선 미국 대통령에 두 번 국빈 초청
- 트럼프 미 대통령 최초 두 번 국빈 방문
- 영국 국빈 초청 관행 파격적으로 깸
- 예포 왕실 만찬 등 최고 등급 의전 실시
- 우크라이나 관세 갈등 속 대서양동맹 강화 시도
- 영국 미 대서양동맹 결속과 실리 동시 추구
- 트럼프와 찰스 3세 국왕 각별한 친분 부각
- 영국 미영 정상회담 및 왕실 의전 확대
- 미 대선 재선 성공에 대한 적극적 환대
- 국제외교 무대서 런던 역할 부각 전략
Q. 구글과 엔비디아, MS 등 미국 빅테크들이 영국에만 310억파운드 규모의 AI·양자 인프라 투자를 발표했는데요. 왜 하필 지금, 영국이 미국 빅테크들의 '집결지'가 된 걸까요?
- 미국 빅테크 대규모 투자로 영국 AI 허브 부상
- 영국 AI·양자 인프라 확충에 자금 집중
- 트럼프 영국 국빈 일정 맞춰 투자 계획 이어져
- 엔비디아 12만 AI 가속기 칩 영국 공급 예정
- 구글 50억파운드 데이터센터 신설 발표
- MS 4년간 300억달러 투입 슈퍼컴퓨터 구축
- 영국 규제 완화 분위기 투자 유치 배경
- 고용 창출 및 신규 데이터센터 확대 기대
- 빅테크 영국 투자 정치 경제적 상징성 부각
Q. 흥미로운 건 영국 기업도 미국 투자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GSK가 향후 5년간 미국에 3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는데요. 제약업계의 이런 맞교환식 투자,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 GSK, 미국에 5년간 300억달러 투자 발표
- 영국 제약사, 미국 R&D·공급망 확충 나서
- GSK 대미 투자로 맞교환식 투자 이슈 부각
- 미국 내 임상·생산 설비 강화 계획
- 영국 약가 규제·정책 변화도 투자 영향
- 대서양 양국 첨단산업 협력 강화 신호
- 트럼프 영국 방문 기간 중 투자 발표 주목
- 미국 시장 R&D 역량 확보 위한 전략
- 상호 투자 확대 글로벌 공방전 심화 분석
- 영미 제약 산업 미래 협력 방향 시사
Q. 미국 금융사들도 영국 금융 서비스 분야에 12억5000만파운드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런던 금융시장의 글로벌 위상, 다시 강화되는 걸까요?
- 페이팔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12억5000만파운드 투자
- 대규모 투자로 런던 금융시장 재부상 기대
- 약 1800개 금융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 미국 금융사들 영국 금융 서비스 업 진출 강화
- 런던 벨파스트 맨체스터 금융거점 육성 박차
- 트럼프 영국 방문 계기 양국 금융 협력 재확인
- 영국 금융 개방 정책 긍정 평가 잇따라
- 미금융 최대 투자로 런던 현지화 가속
- 글로벌 금융 중심지 런던 위상 재도약 포착
- 아시아·유럽 대비 영국 매력 재조명되는 분위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무려 100배 올리겠다고 하면서, 글로벌 인재 흐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글로벌 인재들이 미국 대신 캐나다나 중국으로 향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우리나라는 또 3,500억 달러 대미 투자라는 난제에 빠져 있죠?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모습이더라고요. 트럼프 대통령의 다소 억지스러운 셈법들로 전세계가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요 트럼프식 계산법은 무엇이고, 우리 기업에겐 기회일지 위기일지 김태황 명지대 국제통상 교수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무려 100배 인상하겠다고 밝혔어요? 애플·MS·구글·테슬라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 H-1B 인재에 의존해왔다고 하던데, H-1B 비자가 어떤 비자인지 설명해주신다면요?
- 트럼프, H-1B 비자 수수료 100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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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조치가 글로벌 인재 이동의 지도를 바꾸고,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우리 기업들에겐 새로운 기회일까요, 아니면 부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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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1B, 1인당 연 10만 달러 부담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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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1·E-2 비자 활용해 직접 영향은 제한적"
Q. 미국의 옥죄기는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요. 동맹국인 한국은 3,500억달러, 일본은 5,500억달러 대미 투자 약속을 했는데요. 영국에는 오히려 막대한 투자 보따리를 풀었면서요? 이런 차별적 접근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미국, 한일에 대미 투자 압박…차별 논란
- 일본, 5,5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서명
- 투자 이익 90% 미국에 귀속…불공정 조건
- 미국, 한국에 3,500억 달러 현금 요구
- 한국 외환보유액의 80% 넘어 우려 확산
- 일본 투자도 미국 요구로 선결제 조항 포함
- 미국, 동맹 투자엔 압박…영국엔 대규모 투자
- 일본은 투자액 미국 직접 운영…갈등 조짐
- 백지수표 요구에 한국 정부 난색 표명
- 첨단기술 협력 강화 명분 내세워 압박 지속
Q. 이재명 대통령이 "통화 스와프 없이 우리가 미국에 현금으로 3500억달러(약 490조원) 어치를 투자한다면 1997년 금융위기 때와 같은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3,500억 달러는, 협상 카드일까요? 실제로 우리가 비용 치러야 한다고 보세요?
- 이재명 3500억 달러 현금 지급은 금융위기
- 97년 IMF 위기 상황 재연될 수 있다 경고
- 미국 현금 일괄 요구에 대통령 거절 의사
- 투자방식 이견 문서화 못해 협상 교착
- 협상카드로 활용 실행 가능성 낮다
- 상업적 합리성 보장 필요성 강조
- 실무협의선 지급보증 대출 등 논의 중
- 외환보유액의 80% 실질 부담 우려
- 미국과 합리적 협상 노력 계속할 것
- 구체 협상안 조율 최대 난관 평가
Q. 영국은 재선한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초청한 적이 없는데 트럼프는 예외적으로 '두 번'이나 초청받았다면서요? 이례적인 특급 대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영국 재선 미국 대통령에 두 번 국빈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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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국빈 초청 관행 파격적으로 깸
- 예포 왕실 만찬 등 최고 등급 의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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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미영 정상회담 및 왕실 의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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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외교 무대서 런던 역할 부각 전략
Q. 구글과 엔비디아, MS 등 미국 빅테크들이 영국에만 310억파운드 규모의 AI·양자 인프라 투자를 발표했는데요. 왜 하필 지금, 영국이 미국 빅테크들의 '집결지'가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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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AI·양자 인프라 확충에 자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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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흥미로운 건 영국 기업도 미국 투자에 나섰다는 점입니다. GSK가 향후 5년간 미국에 3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했는데요. 제약업계의 이런 맞교환식 투자,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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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팔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12억5000만파운드 투자
- 대규모 투자로 런던 금융시장 재부상 기대
- 약 1800개 금융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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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금융 개방 정책 긍정 평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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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 중심지 런던 위상 재도약 포착
- 아시아·유럽 대비 영국 매력 재조명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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