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액 자산가 대상 '도쿄 부동산 투어' 진행
SBS Biz 류선우
입력2025.09.22 13:15
수정2025.09.22 13:29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고자산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부동산 시장을 직접 경험하고 투자전략을 모색하는 '도쿄 부동산 투어'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어는 최근 도쿄 23구 아파트 평균 가격이 5년간 약 90% 상승하는 등 일본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변동하는 가운데, 현지 시장을 직접 확인하고 전문적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첫째 날에는 SBJ은행과 시마다 회계사무소 등 현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본 부동산 시황, 투자 전략, 세무 관련 유의 사항을 다룬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주거용 아파트와 수익형 부동산 등 다양한 매물을 둘러보는 임장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일본 부동산 시장에서 고객들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국내외 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투자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자산관리 전문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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