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공연·관광산업 협력 방안모색" 음공협 세미나 개최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9.22 12:43
수정2025.09.22 13:26
[음공협 세미나 포스터(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연합뉴스)]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음공협)는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는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발제를 맡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계명국 감독은 '대중음악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기존 지역축제 기반 음악 관광의 한계와 새로운 경향을 소개합니다.
이어지는 자유토론에는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이종현 음공협 회장, 정치영 YG엔터테인먼트 부사장 등이 참여합니다.
이종현 회장은 "대중음악공연과 관광산업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며, 함께 성장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공연과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음공협은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는 40여개 공연기획사가 참여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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