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당국 1급 줄사표…경제 운전대 공백 우려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9.22 11:24
수정2025.09.22 11:58
[앵커]
정부의 경제부처 개편에 대한 의지가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사표 제출 요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이어서 금융위원회도 1급 고위간부들에게 사표를 요구했는데, 이게 조직 쇄신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인가 하는 의문과 우려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한승 기자, 우선 금융위원회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취임 나흘째인 지난 19일 금융위 1급 간부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상은 금융위 상임위원 2명,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1명, 금융정보분석원장 등 총 4명입니다.
이미 구윤철 기재부 장관이 기재부 1급 7명에게 사표를 받은 이후여서 전 부처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새 정부의 조직쇄신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앵커]
정책 공백 우려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먼저 사표를 받기 시작한 기재부의 경우 1급 사표 이후 후임인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위 역시 현재로서는 후임인사가 언제쯤 가능할지 예견하기 힘든데요.
가뜩이나 조직개편으로 뒤숭숭한데, 1급들의 줄사표를 메우지 못할 경우 정책 공백과 혼선이 우려됩니다.
기재부는 중장기 경제·재정전략을, 금융위는 금융정책 등을 다루는 부처인데요.
1급 공백과 조직개편 혼란은 자칫 정책 연속성과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금감원이 조직개편에 반발해 감독업무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위마저 삐걱댈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이 부실해질 우려마저 있습니다.
당초 계획과 달리 내년 1월 일괄 조직개편 대신 단계적 개편으로 진행할 경우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로 맞물리면서 장기 혼선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정부의 경제부처 개편에 대한 의지가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사표 제출 요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이어서 금융위원회도 1급 고위간부들에게 사표를 요구했는데, 이게 조직 쇄신을 위해서 꼭 필요한 작업인가 하는 의문과 우려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한승 기자, 우선 금융위원회 움직임 전해주시죠.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취임 나흘째인 지난 19일 금융위 1급 간부들에게 사표를 내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상은 금융위 상임위원 2명,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1명, 금융정보분석원장 등 총 4명입니다.
이미 구윤철 기재부 장관이 기재부 1급 7명에게 사표를 받은 이후여서 전 부처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새 정부의 조직쇄신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지만,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앵커]
정책 공백 우려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먼저 사표를 받기 시작한 기재부의 경우 1급 사표 이후 후임인사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금융위 역시 현재로서는 후임인사가 언제쯤 가능할지 예견하기 힘든데요.
가뜩이나 조직개편으로 뒤숭숭한데, 1급들의 줄사표를 메우지 못할 경우 정책 공백과 혼선이 우려됩니다.
기재부는 중장기 경제·재정전략을, 금융위는 금융정책 등을 다루는 부처인데요.
1급 공백과 조직개편 혼란은 자칫 정책 연속성과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금감원이 조직개편에 반발해 감독업무의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금융위마저 삐걱댈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이 부실해질 우려마저 있습니다.
당초 계획과 달리 내년 1월 일괄 조직개편 대신 단계적 개편으로 진행할 경우 내년 6월로 예정된 지방선거로 맞물리면서 장기 혼선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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