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피해 더 많았다…금융·개보위 소집
SBS Biz 안지혜
입력2025.09.22 11:24
수정2025.09.22 11:56
[앵커]
KT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지역이 알려진 것보다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잇단 해킹사고와 관련해 관련 부처들을 긴급 소집했는데요.
안지혜 기자,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가 커지는 분위기죠?
[기자]
그렇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서울 서남권과 경기 일부 지역 말고도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 고양 일산동구에서도 추가 피해가 발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KT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뒤늦게 드러난 사실인데요.
KT는 당초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처음 알려진 지난 4일과 5일에는 피해 건수가 없었다고 국회에 보고하면서, 1차 발표에서 피해자 수를 27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4일과 5일 피해를 포함해 362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이렇게 피해 규모와 지역이 확대되면서 KT 소액결제 이용자 전수조사와 함께 수사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롯데카드에서도 해킹으로 대규모 회원 정보가 유출되면서 정부가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요?
[기자]
롯데카드에선 해킹으로 297만 명, 약 2백 GB의 회원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28만 명은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유효성 확인 코드(CVC) 번호 등 민감한 정보까지 새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해킹 사고가 잇따르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22일) 오전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유관부처를 불러 피해 규모와 대응 경과에 대한 종합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인지 사업자의 보안관리 체계상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면서 "특히, 사업자의 사고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문제가 없는지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KT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지역이 알려진 것보다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잇단 해킹사고와 관련해 관련 부처들을 긴급 소집했는데요.
안지혜 기자,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가 커지는 분위기죠?
[기자]
그렇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서울 서남권과 경기 일부 지역 말고도 서울 서초구와 동작구, 고양 일산동구에서도 추가 피해가 발생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KT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뒤늦게 드러난 사실인데요.
KT는 당초 무단 소액결제 사건이 처음 알려진 지난 4일과 5일에는 피해 건수가 없었다고 국회에 보고하면서, 1차 발표에서 피해자 수를 27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4일과 5일 피해를 포함해 362명으로 정정했습니다.
이렇게 피해 규모와 지역이 확대되면서 KT 소액결제 이용자 전수조사와 함께 수사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롯데카드에서도 해킹으로 대규모 회원 정보가 유출되면서 정부가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요?
[기자]
롯데카드에선 해킹으로 297만 명, 약 2백 GB의 회원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이 가운데 28만 명은 주민등록번호와 카드번호, 유효성 확인 코드(CVC) 번호 등 민감한 정보까지 새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해킹 사고가 잇따르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22일) 오전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유관부처를 불러 피해 규모와 대응 경과에 대한 종합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인지 사업자의 보안관리 체계상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면서 "특히, 사업자의 사고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문제가 없는지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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