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뉴욕증시, 금리 인하 온기·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에↑
SBS Biz
입력2025.09.22 07:44
수정2025.09.22 08:27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지난주 우리 증시는 34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만 마지막 거래일엔 연이은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실현 압력 속에 쉬어가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인덱스 차원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가 8만 원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섹터에서 매물이 출회돼서 8만전자의 벽이 높았다는 점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국내증시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전 거래일 복기하면서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는 0.5% 하락했고, 코스닥은 0.7% 올랐습니다.
반도체 투톱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는 약했지만 코스닥에선 바이오텍과 엔터주 강세에 상승하며 지수 키 맞추기가 나타났는데요.
다만 양 지수 모두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았습니다.
메이저 수급 주체가 반도체 투톱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코스피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3000억 원 넘게 팔아냈고, 기관도 33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5332억 원 매수 우위였습니다.
반대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2100억 원 순매수하고, 기관도 800억 원 가까운 사자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2600억 원 가까운 팔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 9개나 하락했습니다.
앞서 뉴욕증시에선 반도체 섹터가 인텔 효과를 받았지만, 국내증시 반도체 투톱은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단기적인 급등으로 가격 부담이 존재하는 구간이었기 때문에 삼성전자 하루 만에 8만전자 반납했고요.
SK하이닉스 보합이었습니다.
관세에 따른 경쟁력 우려에 자동차주도 약세였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단에선 로봇과 비만치료제 대표주가 강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4%, 에이비엘바이오가 8% 가까이 그리고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이 4% 내외 상승세 시현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에도 환율은 다시 1400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환율은 5원 80전 오른 1393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예단하기 어려운 미국 통화정책 환경 속에 달러 가치가 오히려 강세를 보인 영향인데요.
이후 야간거래에서 환율은 1399원까지도 올랐다가 20일 새벽엔 NDF에서 다시 1397원대에 움직였습니다.
오늘(22일) 외환시장 강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00원에 대한 부담이 있는 만큼 환율 흐름 예의주시하셔야겠습니다.
천장 뚫은 코스피, 이번 주는 어떤 모습을 나타낼까요?
미국의 기준금리에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는 PCE물가지수,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 추석 연휴를 앞둔 수급 동향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시간 수요일 새벽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실적을 내놓는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미 연준의 금리인하 이후 첫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나오는데요.
만약 예상을 크게 웃돈다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앞두고 어느 정도 대기심리가 존재할 텐데요.
목요일과 금요일에 게임쇼,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여부 상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 등의 이슈가 있으니 섹터별 움직임도 체크해 두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코리아 블록체인위크가 시작되고, 배터리코리아도 개최되는데요.
블록체인과 2차전지 관련주에 모멘텀이 될지 보시죠.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로봇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현대차가 로보티즈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을 밝히자 관련주 주목받았습니다.
그럼 프리마켓 통해 개장 분위기 가늠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쉬는 사이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온기가 확산된 가운데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까지 커지며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가격 부담이 존재하는 구간에서 국내증시 이번 주 첫 거래일을 준비합니다.
코스피 상단을 더 높여갈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지난주 우리 증시는 346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만 마지막 거래일엔 연이은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차익실현 압력 속에 쉬어가는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인덱스 차원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가 8만 원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섹터에서 매물이 출회돼서 8만전자의 벽이 높았다는 점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국내증시는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전 거래일 복기하면서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는 0.5% 하락했고, 코스닥은 0.7% 올랐습니다.
반도체 투톱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는 약했지만 코스닥에선 바이오텍과 엔터주 강세에 상승하며 지수 키 맞추기가 나타났는데요.
다만 양 지수 모두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았습니다.
메이저 수급 주체가 반도체 투톱에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코스피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매도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이 3000억 원 넘게 팔아냈고, 기관도 33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5332억 원 매수 우위였습니다.
반대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이 2100억 원 순매수하고, 기관도 800억 원 가까운 사자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2600억 원 가까운 팔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 9개나 하락했습니다.
앞서 뉴욕증시에선 반도체 섹터가 인텔 효과를 받았지만, 국내증시 반도체 투톱은 직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단기적인 급등으로 가격 부담이 존재하는 구간이었기 때문에 삼성전자 하루 만에 8만전자 반납했고요.
SK하이닉스 보합이었습니다.
관세에 따른 경쟁력 우려에 자동차주도 약세였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단에선 로봇과 비만치료제 대표주가 강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4%, 에이비엘바이오가 8% 가까이 그리고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이 4% 내외 상승세 시현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에도 환율은 다시 1400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환율은 5원 80전 오른 1393원 60전을 기록했습니다.
예단하기 어려운 미국 통화정책 환경 속에 달러 가치가 오히려 강세를 보인 영향인데요.
이후 야간거래에서 환율은 1399원까지도 올랐다가 20일 새벽엔 NDF에서 다시 1397원대에 움직였습니다.
오늘(22일) 외환시장 강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400원에 대한 부담이 있는 만큼 환율 흐름 예의주시하셔야겠습니다.
천장 뚫은 코스피, 이번 주는 어떤 모습을 나타낼까요?
미국의 기준금리에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는 PCE물가지수, 반도체 업황의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 추석 연휴를 앞둔 수급 동향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시간 수요일 새벽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실적을 내놓는데,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미 연준의 금리인하 이후 첫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나오는데요.
만약 예상을 크게 웃돈다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앞두고 어느 정도 대기심리가 존재할 텐데요.
목요일과 금요일에 게임쇼,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여부 상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 등의 이슈가 있으니 섹터별 움직임도 체크해 두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코리아 블록체인위크가 시작되고, 배터리코리아도 개최되는데요.
블록체인과 2차전지 관련주에 모멘텀이 될지 보시죠.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로봇 관련주가 강했습니다.
현대차가 로보티즈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을 밝히자 관련주 주목받았습니다.
그럼 프리마켓 통해 개장 분위기 가늠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쉬는 사이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 온기가 확산된 가운데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까지 커지며 3대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가격 부담이 존재하는 구간에서 국내증시 이번 주 첫 거래일을 준비합니다.
코스피 상단을 더 높여갈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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