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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프리뷰] 사상 최고치 잇단 경신에 '쉬어가기'…다음 행보는?

SBS Biz 김완진
입력2025.09.22 06:44
수정2025.09.22 07:28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 

Q. 먼저, 지난주 흐름을 돌아보면,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다 금요일장, 하락세로 마감했어요. 그런데 일단 외국인들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계속 사고 있잖아요. 코스피 숨고르기라고 봐야 할 지, 시장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코스피, 지난주 마지막 장중 최고치 경신 후 하락 마감
- 장중 한때 3467.89 터치…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
- 차익실현 매물에 반락…장중 3434.61까지 밀려
- 외인·기관 동시 순매도 하방 압력…개인 홀로 순매수
- 시총 상위 모두 하락 마감…'8만전자' 하루 만에 반납
- SK하이닉스 보합세…5거래일 누적 수익률 7.58%
- 반도체 쓸어담은 외인·기관…한달간 4조원대 순매수
- 외인, 지난 16일 하루 삼성전자 1조245억원 매수
- 삼성전자, HBM3E 12단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 미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돌입…유동성 확대 기대
- 외인·기관과 다른 길 가는 개인…삼성·SK 순매도
- 증권가, '반도체 투톱' 목표주가 연일 상향 조정 중
- 양대 반도체 대형주 수요 집중…코스피 상승 랠리 지속
- 코스피, 최근 신고가 행진…'숨 고르기' 돌입 분석
- 코스닥, 전장대비 0.70% 상승…863.11 장 마감
- 달러·원, 주간거래 5.8원 상승…1393.6원 마감

Q.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특히 우리 자동차 기업들이 고통을 겪을텐데, 앞으로 관세 협상 전망과 함께 관련 자동차주 투자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 美 올 2분기 韓 수출품 관세 4.6조…세계 6위 수준
- 관세액 증가 속도 10개국 중 최고…1년 만 47.1배
- 2분기부터 보편관세 10%·고율 품목 관세 적용 영향
- 자동차·부품 19억 달러…전체 관세액 57.5% 차지
- 철강·알루미늄, 6월부터 50% 적용…파생상품도 관세
- 한국, 올 1분기까지 한·미 FTA 적용…사실상 무관세
- 중, 전 정부부터 고율 관세 적용에 증가 속도는 최저
- FTA로 경쟁 유리했던 韓기업 경쟁 여건 불리 불가피
- 한·미, 지난 7월 관세 합의…적용 명문화 작업 지연
- 한·미 후속 협의 난항…국내 자동차 관세 25% '여전'
- 일본 자동차 품목 관세 15% 적용 시작…한국은 아직
- 미, 대규모 현금 투자·직접 운용 조건…우리 정부 난색
- 관세 부담 현실화…최근 반기업 입법 기업 추가 부담
- 현대자동차 "위기를 기회로"…비용·인센티브 최적화
- 호세 무뇨스 "日 경쟁 우위 가질 수 있지만 포기없다"
- 현대차, 지난 6개월 매출 사상 최대…올해 실적도 기대

Q. ​​​​​​​주말 사이 큰 뉴스들이 많았죠.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경주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소식도 나왔고, 미국 비자 문제 등, 소화해야 할 이슈들이 꽤 많습니다. 여기에 이번 주 변수들도 많은데, 투자 전략 부탁드립니다.

- 판 커진 APEC…미·중 정상, 13년 만에 동시 방한
- 트럼프 "시 주석과 韓 APEC에서 만나기로 합의"
- 韓, 올해 APEC 의장국…미·중 정상 6년 만에 만남
- 미·중, 틱톡 美사업권 매각 합의 한듯…2시간 통화
- 시진핑 방문 기대…호텔·카지노 등 中관련주 등 관심
- 미 금리 인하·정책 기대감에 AI·로봇주 주도주 부상
- 이번주 미 8월 PCE 발표…인하 속도 변화 가능성
- 미 8월 PCE, 전월비 0.3%↑ 전망…상승률 확대
- 연준 인사 공개 발언 대기…금리 견해 확인 가능
- 미, H-1B 비자 수수료 100배↑…"신규만 적용"
- "인재 모두 뺏길라"…MS·구글 등 불안 '확산'
- 미 빅테크 기업들, 직원 '해외여행 금지령' 통보
- 백악관 진화에도 혼란…ESTA 수수료도 2배 상승
- 국내 반도체 투톱 '불기둥'…당분간 강세 지속 전망
- 증시 거래대금 회복…정책 기대감 등에 증권주 수혜
- 코스피 연일 사상치 돌파…빚투·공매도 동시 증가세
- '빚투족' 상승 지속 베팅…'공매도 세력' 반락 예상
- '낙관론 VS 신중론' 갈린 국내 증시…다음 주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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