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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韓고령화 금리 낮추기 어렵다면…대출지원 대안"

SBS Biz 엄하은
입력2025.09.19 11:22
수정2025.09.19 11:57


고령화 등의 이유로 한국은행이 더 이상 금리를 낮추기 어려워질 경우 대출지원제도 등을 통화정책의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단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급속한 고령화 영향으로 실효하한금리 도달 가능성이 있다"며 "선진국이 활용하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한국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금리 인하를 대체할 통화정책 수단으로 한은의 현행 금융중개지원 대출 같은 대출지원제도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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