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이러다 中에 밥그릇 뺏긴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5.09.19 11:22
수정2025.09.19 13:15
[앵커]
인천공항과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막대한 위약금을 물면서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매달 수십억 원 적자가 더 손해라는 판단에선데요.
신라면세점과 비슷한 상황인 신세계면세점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신채연 기자, 신라면세점이 결국 인천공항에서 빠지게 됐네요?
[기자]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에서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커서 부득이하게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철수로 인한 위약금은 1900억 원입니다.
다만 당장 빠지는 것은 아니고, 계약상 6개월간 더 영업을 해야 합니다.
신라면세점이 이번에 철수하는 구역은 화장품, 향수 등을 판매하는 DF1 구역이고 패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DF3 권역은 그대로 운영합니다.
이런 가운데, 적자를 내던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오전 11시 30분 기준 호텔신라 주가는 5만 5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5% 올랐습니다.
[앵커]
신세계면세점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신세계면세점도 임대료 조정을 두고 인천공항과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신세계면세점은 철수 여부와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면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라면세점이 철수하기로 하면서 인천공항은 새 사업자 모집 절차에 돌입하게 됐는데요.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과 롯데면세점이 지난 2023년 입찰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만큼 이번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부티크 구역을 맡고 있는 현대면세점도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됩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인천공항과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막대한 위약금을 물면서도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매달 수십억 원 적자가 더 손해라는 판단에선데요.
신라면세점과 비슷한 상황인 신세계면세점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신채연 기자, 신라면세점이 결국 인천공항에서 빠지게 됐네요?
[기자]
신라면세점은 "인천공항에서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커서 부득이하게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 철수로 인한 위약금은 1900억 원입니다.
다만 당장 빠지는 것은 아니고, 계약상 6개월간 더 영업을 해야 합니다.
신라면세점이 이번에 철수하는 구역은 화장품, 향수 등을 판매하는 DF1 구역이고 패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DF3 권역은 그대로 운영합니다.
이런 가운데, 적자를 내던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오전 11시 30분 기준 호텔신라 주가는 5만 5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5% 올랐습니다.
[앵커]
신세계면세점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신세계면세점도 임대료 조정을 두고 인천공항과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신세계면세점은 철수 여부와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면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라면세점이 철수하기로 하면서 인천공항은 새 사업자 모집 절차에 돌입하게 됐는데요.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과 롯데면세점이 지난 2023년 입찰에 참여했다가 탈락한 만큼 이번에 다시 도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부티크 구역을 맡고 있는 현대면세점도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됩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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