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산유국 된다더니"…윤석열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5.09.19 07:22
수정2025.09.19 07:46
윤석열 정부의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1차 시추 정밀분석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가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밀 시료 분석 결과,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가스 포화도는 유전·가스전의 상업성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로, 특히 당초 매장돼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상업성 높은 열적 기원 가스가 아닌 생물 기원 가스가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단독으로 7개 유망구조 중 가장 기대가 컸던 대왕고래에서 1차 시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취득된 시료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2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정밀 분석을 수행, 이런 결과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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