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서머스 전 美재무 "연준 통화정책 완화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9.19 06:44
수정2025.09.19 07:3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연준이 9개월 만에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시장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로 마감했는데요.
월가에서는 이번 FOMC와 관련해 어떤 분석을 내놨을까요?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은 고용 둔화보다도 인플레이션 상승이 더 큰 리스크라며,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이 생각 이상으로 완화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렌스 서머스 / 前 미국 재무장관 : 모든 금융 여건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정책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다소 완화적인 상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위험의 균형이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통화정책과 그 신호 측면에서 우리는 다소 완화적인 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연준이 9개월 만에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시장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최고치로 마감했는데요.
월가에서는 이번 FOMC와 관련해 어떤 분석을 내놨을까요?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부 장관은 고용 둔화보다도 인플레이션 상승이 더 큰 리스크라며,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이 생각 이상으로 완화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렌스 서머스 / 前 미국 재무장관 : 모든 금융 여건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정책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다소 완화적인 상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위험의 균형이 고용보다는 인플레이션 쪽으로 조금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통화정책과 그 신호 측면에서 우리는 다소 완화적인 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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