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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12%…마포·성동이 주도

SBS Biz 류정현
입력2025.09.18 14:40
수정2025.09.18 18:30


서울 아파트 가격이 규제 지역이 아닌 마포구, 성동구 등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오름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오르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지난주 상승폭(0.09%)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 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와 거래가 동시에 늘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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