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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8만전자' 돌아왔다…10만전자 갈까?

SBS Biz 김동필
입력2025.09.18 11:45
수정2025.09.18 13:36


삼성전자가 13개월 만에 8만전자에 도달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1시 43분 기준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3% 오른 8만 원에 거래 중입니다. 작년 8월 이후 약 13개월 만의 장중 8만 원 돌파입니다.

1년 넘게 6~7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이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장중 삼성이 5년간 6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삼성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면서 "연간 1만 2천명씩 향후 5년간 6만 명을 신규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8만 8천 원에서 9만 6천 원으로 높이며 증권사 중 가장 공격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NH투자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9만 4천 원으로 올렸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완만한 주가 상승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8만 5천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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