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0세 이상 희망퇴직…전사 대상
SBS Biz 서주연
입력2025.09.18 11:26
수정2025.09.18 11:54
[앵커]
LG전자가 2년 만에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대규모 희망퇴직을 진행합니다.
경기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세에 국내 대표 전자제품 기업도 군살 빼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서주연기자, 원래는 일부 본부에서만 희망퇴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사로 확대된 겁니까?
[기자]
그동안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본부에 한정해 진행해 온 희망퇴직을 생활가전·전장·에코솔루션 등 전체 사업본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입니다.
만 50세 이상 부장급 이하 직원과 낮은 인사평가를 받은 저성과자가 대상인데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기간,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최대 2년 치의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합니다.
[앵커]
대규모 희망퇴직 배경은 뭔가요?
[기자]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미국 관세 폭탄, 글로벌 소비 침체가 겹치면서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LG전자 영업이익이 2조 6천834억 원으로 지난해(3조 4천197억 원)보다 약 2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2020년 10%가 넘었던 영업이익률이 4년 만인 지난해 3%대로 떨어졌습니다.
LG전자는 이런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각종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체질을 개선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대대적인 희망퇴직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인력 효율화 작업에 들어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I와 기업 간거래(B2B) 등 신사업에 인력을 보강할 전망입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LG전자가 2년 만에 전 사업부를 대상으로 대규모 희망퇴직을 진행합니다.
경기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세에 국내 대표 전자제품 기업도 군살 빼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서주연기자, 원래는 일부 본부에서만 희망퇴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사로 확대된 겁니까?
[기자]
그동안 TV 사업을 담당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MS) 사업본부에 한정해 진행해 온 희망퇴직을 생활가전·전장·에코솔루션 등 전체 사업본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입니다.
만 50세 이상 부장급 이하 직원과 낮은 인사평가를 받은 저성과자가 대상인데요.
법정 퇴직금 외에 근속기간,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최대 2년 치의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합니다.
[앵커]
대규모 희망퇴직 배경은 뭔가요?
[기자]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와 미국 관세 폭탄, 글로벌 소비 침체가 겹치면서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 효율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LG전자 영업이익이 2조 6천834억 원으로 지난해(3조 4천197억 원)보다 약 2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2020년 10%가 넘었던 영업이익률이 4년 만인 지난해 3%대로 떨어졌습니다.
LG전자는 이런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각종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체질을 개선해 인공지능(AI) 등 미래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는 대대적인 희망퇴직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인력 효율화 작업에 들어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AI와 기업 간거래(B2B) 등 신사업에 인력을 보강할 전망입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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