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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가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 축제인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만나고, 이어지고, 더 좋아하자'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이번 페스티벌은 지속 가능한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됩니다. 번개장터는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가 흐르는 노들 예술섬' 행사와 연계하며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셀럽들을 비롯해 총 120여 팀의 셀러가 참여합니다. <모솔연애>의 강지수·이민홍, <환승연애>의 정혜임·이코코·이유정·박나언, <하트시그널>의 이가흔·김지민 등 유명 방송 출연진들이 각자의 취향이 담긴 물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번개장터의 대표 서비스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번개케어 부스가 운영돼 전문 검수사가 디지털 현미경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구매 물품의 정·가품 진위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검수합니다. 럭셔리 세컨핸드 매장 'BGZT Collection 부스'도 운영됩니다.

페스티벌 현장에서의 모든 거래는 번개장터 앱을 통한 '안전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QR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및 할부 결제도 지원됩니다.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습니다. 21일 저녁 7시에는 이하이와 로꼬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피자 슬라이스 서울·짐빔 하이볼·노티드 등 유명 F&B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번개 플리마켓 페스티벌은 번개장터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회원가입 후 입장도 가능합니다. 입장 시에는 오쏘몰, 웰라쥬, 상쾌환 등 다양한 브랜드의 웰컴 기프트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번개장터 앱에서 '취향지원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번개포인트 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리커머스'라는 순환경제 가치를 대중에게 쉽고 즐겁게 알리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