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오늘부터, 국민은행 내일부터 주담대 대환 풀린다
SBS Biz 이한승
입력2025.09.18 09:09
수정2025.09.18 09:26
하나은행이 오늘(18일), KB국민은행이 내일(19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을 재개합니다.
오늘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늘부터 1억원을 초과하는 주담대 대환대출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는 1주택자만 증액 없는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국민은행은 오는 19일부터 대면 및 비대면 채널 모두에서 1억원 초과 주담대 대환 접수를 받기로 했습니다. 방식은 하나은행과 같습니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12일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먼저 주담대 대환을 재개했고, 당초 지난 17일 대환대출을 재개하려고 했던 신한은행은 아직 재개 시점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NH농협은행은 하반기 대출 관리를 이유로 재개를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6·27 대책을 통해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대환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주담대 대환대출이 모두 '생활안정자금'으로 분류되는데다 수도권 평균 주담대 잔액이 1억원을 상회하는 만큼 사실상 주담대 대환이 막혔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7일 6·27 대책에 대한 보완책을 내놓으면서 1억원 초과 주담대에 대해 증액없는 대환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시중은행들도 속속 주담대 대환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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