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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머니] '피지컬AI' 투자 확대 움직임…휴머노이드가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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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18 07:42
수정2025.09.18 09:55

■ 머니쇼 '하우머니' -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노란봉투법 시행과 정부의 로봇 규제 재정비 기대감 속에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18일)은 로봇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전망, 그리고 투자 포인트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연구원 모셨습니다.

Q. 정부의 규제 개선 움직임과 노란봉투법 시행, 피지컬 AI 투자 확대 등 로봇 시장 환경 개선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한 게 우리나라 로봇 산업의 현주소일 겁니다. 어디쯤 와 있다고 보십니까?  

- 치열한 로봇 패권 경쟁…韓 로봇 산업 현주소는? 
- 로봇주, 노란봉투법 시행·규제 정비 소식 기대감
- 李 대통령 "신산업 거미줄 규제, 과감히 해소할 것"
- 로봇주, 정책 수혜주로 부상하며 등락 반복 흐름 
- 미·중, AI 다음 기술 전장은 '휴머노이드'
- 로봇 시장 美·中 주도권 싸움…韓 쫓아가는 형국 
- K- 휴머노이드 연합…국내 기업 기술 공동개발 협력 
- 정부·산업계·기관 연대…범용 휴머노이드 생태계 조성

Q.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손의 기술, 손가락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이 부분은 다른 어떤 기업들보다 테슬라가 굉장히 앞서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 휴머노이드 로봇, '손가락'에 승부 갈린다?
- 하드웨어 개발 시 가장 중요한 부분 '로봇의 손'
- 로봇 개발 핵심 기술, 하드웨어·AI·제어시스템
- 로봇의 손을 활용한 '작업성' 현장에서 필요 
- 인간의 손 자유도 27개, 옵티머스 자유도 22개
- 옵티머스, 실제 작업 현장에 투입 가능한 로봇 
- 中 로봇 가격 경쟁력 우수…현장 투입은 ’글쎄‘ 
- 옵티머스, '26년 본격적인 대량 생산·상용화 목표

Q. 머스크 CEO가 테슬라를 로봇 공학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밝히면서, ‘옵티머스’를 올해 안에 1만 대까지 생산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도 제시했는데요. 현재는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 제작에 1억 원이 넘게 들지만, 제조 단가를 2천만 원대까지 낮출 수 있다는 얘기도 하더라고요?

- 테슬라 2천만 원대 휴머노이드 로봇 내놓나
- 테슬라, 전기차에서 AI·로봇 기업 전환 추구 
-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 제작 시 1억~5억 원 소요
- 테슬라, 옵티머스 공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용 
- 옵티머스 연간 120만 대 양산 생산 라인 계획
- 머스크 “올해 중 옵티머스 1만 대 생산 목표”
- 머스크 “제조 단가 2900만 원 미만으로 낮출 것” 
- 머스크 "옵티머스, 테슬라 가치의 80% 차지할 것"

Q.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이 축구나 마라톤을 하고 스스로 배터리까지 교체할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 또 우리나라와의 경쟁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 휴머노이드 로봇 강국 ‘중국’…급성장 배경은?
- 中 로봇 기업·자본·혁신·상업화 전략에서 성공
- 中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전례 없는 ‘자본 광풍’
- 앞서가는 中 전동화 기술…로봇 기술 발전 기여
- 中 전기차 부품업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입 유리
- 모건스탠리 "중국, AI 로봇 분야 장악해 가고 있어"
- 중국, 국가적으로 '체화 인공지능' 강력 지원 

Q. 우리나라 기업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로봇 부품업체부터 산업용·물류 로봇, 또 직접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는 기업까지 다양한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쪽은 어디인가요?

- 韓 로봇 산업, 지금 주목해야 하는 분야는?

Q.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조하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시제품 단계에서 일본이나 중국산 부품을 많이 써왔지만 정부 정책에 따라서 이제 국산화로 전환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부품업체들 가운데 지금 주목해야 할 기업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첫발'…주목할 기업은?
- 로봇 부품사, 제조사에 대한 부품 공급·양산 준비
- 로봇 시장 부품업계 전반으로 기술 경쟁 확산 
- 하이젠 알앤엠,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시제품 개발
- 로보티즈, 로봇모터·완제품 제조…해외 거점 확충 
- 로보티즈, 우즈베키스탄에 로봇 제조 공장 설립
- 로보티즈, 로봇 손가락용 액추에이터 공개 예고 
- 국내 기업, 모터·감속기·드라이버 등으로 부품 확장
- "못 만든다"던 부품사들, 적극 투자 분위기
- "로봇 부품 사업 임계점을 넘어가고 있는 시기"

Q.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발전하면서 배터리 시장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앞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배터리를 얼마나 밀도 있게 제작할 수 있는지도 점점 중요해질 거라고요?

- 휴머노이드 로봇 전쟁, 배터리 시장 판도 바꾸나 
-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과 비슷한 몸무게로 제작  
- 70Kg 휴머노이드 로봇 기준 사용 가능 배터리 10kg
- 휴머노이드 로봇, 시간당 500W 정도 전력 소모 
- 배터리 용량 키우거나 밀도 있게 구성하는 기술 필요
- 전고체·소형 고출력 배터리, 로봇용 2차 전지 새 격전지

Q. ​​​​​​​로봇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지만 낙관론을 경계해야 된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사실 대부분의 로봇 기업 주가가 반짝 상승했다가 기간 조정이 나오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잖아요.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평가도 여전하더라고요? 

- 모처럼 '불' 켜진 로봇株…실적주는 소수? 
- 로봇주, 19곳 중 7곳만 상반기 매출 상승
- “실적주는 소수…매출 성장 기업에 주목”
- 몸집 키우는 삼성 로봇…레인보우로보 R&D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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