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고시' 잡는다…교육부, 영유아사교육대책팀 신설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9.17 18:20
수정2025.09.17 18:29
[서울 강남구 한 영어유치원에 주차된 통학버스. (사진=연합뉴스)]
교육부가 영유아 사교육 문제를 전담하는 별도 조직을 꾸리고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교육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유아 대상 사교육 관련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전담 부서인 '영유아사교육대책팀'을 꾸린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정책국 소속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운영됩니다.
주요 업무는 ▲유아 사교육 경감 대책 수립 및 과제 발굴 ▲유아 사교육비 및 학부모 인식 등 조사·현장 의견 수렴 ▲유아 사교육 관련 점검·제도개선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그 밖에 유아 사교육 대응과 관련한 사항 등입니다.
교육부·통계청이 지난 3월 공개한 2024 유아사교육비 시험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지난해 7~9월 3개월간 유아 172만1천명의 사교육비 지출 총액은 약 8천154억원이었습니다.
연령별 사교육비 지출 총액은 2세 이하가 858억원, 3세는 1천325억원, 4세는 2천452억원, 5세는 3천519억원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영유아 사교육 과열을 잠재울 로드맵을 담은 '영유아 사교육 대응 방안'(가칭)을 연내 수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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