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金 ETF 개인 순매수 1천억 돌파…원자재 ETF 중 최단시간 달성
SBS Biz 이민후
입력2025.09.17 15:20
수정2025.09.17 15:21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TIGER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이 1천억원을 넘겼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16일) 종가 기준 이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천44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6월 상장 뒤 53영업일 만에 개인 순매수 1천억원을 넘긴 것으로, 이는 국내 상장된 원자재형 ETF(현물·선물형 포함) 중 최단기간의 달성 기록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 ETF의 순자산 총액은 3천억원을 넘겼습니다.
해당 ETF는 한국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상품입니다.
외국의 금 ETF를 포함하는 국제 금 ETF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고,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중 가장 낮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김남호 미래에셋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미국 연준이 향후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금 가격 상승이예상된다"며 "금을 활용해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이 상품이 최적의 설루션(해법)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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