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매년 받을 필요 없다?"…2년에 한 번으로?
SBS Biz 오정인
입력2025.09.17 08:32
수정2025.09.17 08:33
그동안 매년 받던 위내시경 검진 주기가 앞으로는 2년에 한 번으로 조정될 전망입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1일 공청회를 열고 국제 표준 방법론을 적용한 국가 위암 검진 권고안을 공개·검토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위내시경 검진 주기는 2년', '검진 권고 연령은 40세에서 74세까지', '위장 조영 촬영 검사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시행' 등입니다.
기존에는 의사 상담 후 조건부 권고로 포함됐던 위장 조영 촬영 검사를 '위내시경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한층 더 제한했습니다.
국가 위암 검진은 우리나라의 위암 생존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01년 국립암센터와 관련 학회가 함께 권고안을 처음 마련한 이후 2015년에 한 차례 개정이 있었고, 이번이 10년 만의 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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