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BNP파리바 "연준, 연속적 금리인하 단행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5.09.17 06:42
수정2025.09.17 07:42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BNP파리바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고용 둔화에 맞서기 위해 연속적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큰 변수로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요.
연준의 목표치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사벨 마테오스 이 라고 / BNP파리바 수석 이코노미스트 : 시장은 일자리 창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이 연속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목표치에서 멀어지고 있죠. 이제 2%보다는 3%에 훨씬 더 가깝고,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세 영향이 점점 더 커짐에 따라 이러한 가속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고용에 더 주목하는 방향으로 약간 기울이는 것은 타당하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이라는 공에서 눈을 뗄 수는 없을 것입니다.]
BNP파리바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고용 둔화에 맞서기 위해 연속적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큰 변수로 남아 있다고 말했는데요.
연준의 목표치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가속화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사벨 마테오스 이 라고 / BNP파리바 수석 이코노미스트 : 시장은 일자리 창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준이 연속적인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목표치에서 멀어지고 있죠. 이제 2%보다는 3%에 훨씬 더 가깝고,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세 영향이 점점 더 커짐에 따라 이러한 가속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고용에 더 주목하는 방향으로 약간 기울이는 것은 타당하지만, 동시에 인플레이션이라는 공에서 눈을 뗄 수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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