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 걱정' 역대급 긴 추석'에 전력 과잉 '비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5.09.16 11:19
수정2025.09.16 17:46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2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수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가을 전례없이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력수급 불안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원 전반에 대해 출력제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에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경부하기 대비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비상모의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철은 보통 맑은 날이 많고 일조량이 좋아 태양광 에너지가 풍부하게 생산되는 반면 추석 연휴 등으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감소하는 경부하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최장 열흘에 이르는 역대급으로 긴 추석 연휴가 예정돼 있어 전력 수급이 더 불안정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부는 특히 연휴 중간에 있는 추석 당일 전력 수요가 최저치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일부 원전이나 재생에너지 등의 발전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출력제어 등 전력망 수급 균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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