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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우리은행과 'WIN-CMS 제휴 사업' 업무협약

SBS Biz 이한나
입력2025.09.15 17:26
수정2025.09.15 17:38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왼쪽)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연합뉴스)]

기업간거래(B2B)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우리은행과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와 우리은행 기업그룹 배연수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WIN-CMS(Cash Management Service) 내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통합솔루션 ‘글로벌대시보드’가 제휴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WIN-CMS는 기업이 보유한 다수 계좌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기업 자금 효율성을 높여주는 웹케시 솔루션이 결합되면서 기업 고객의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WIN-CMS 제휴 서비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부가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이어갑니다. 이를 통해 웹케시는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채널을 마련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간다는 전략입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인 자금 관리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웹케시는 앞으로도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서 기업 자금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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