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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지난주 랠리를 이어가던 국내증시, 이번주 첫 거래일인 오늘도 강세를 보였죠. 코스피, 장 초반부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3400을 돌파했고 코스닥도 850선을 넘어섰습니다.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모셨습니다. 



Q.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랠리가 과거와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 달러·원 전일 정규장마감比 0.8원▲ 1,389

Q. 정부가 미국에 무제한 통화스와프 체결을 제안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 정부, 미국에 '무제한 통화스와프' 제안


- 외환시장 혼란 방지 위해 안전장치 필요
- 한미 협상, 25% 관세→15%로 조정 합의
- 대미 투자 확대 조건…달러 유출 우려↑
- 외환보유액 4,163억달러…부담 가중 전망
- 무제한 스와프 성사 시 환율 안정 효과
- 2008·2020 위기 때도 한미 스와프 체결
- 일본은 이미 美와 무제한 스와프 협정中
- 현실적 성사 가능성 낮아 '협상 카드' 해석
- 美 직접투자 압박 vs 韓 통화스와프 맞불

Q.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했는데요. 근원 CPI 역시 전망치에 맞춰 나오면서 큰 불확실성은 없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이번 결과가 '무난한 이벤트'라는 해석, 동의하십니까?

- 美 8월 CPI 2.9% 상승…시장 예상치 부합
- 근원 CPI 3.1%↑…전망치 일치, 불확실성 완화
- 연준 9월 FOMC,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 시장 "0.25%p 인하 기정사실화" 기대감 고조
- 일각선 "0.5%p 빅컷 가능성도 배제 못해"
- 연말까지 최대 3차례 금리 인하 전망 확산
-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랠리 마감
- 다우 4만6108, S&P500 6587, 나스닥 2만2043
- 코스피 3340선 안착…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
- 금리 인하 기대감, 韓 증시 랠리 촉매제 되나

Q. 최근 미국 고용 지표가 잇따라 악화되고 있습니다. 반면 물가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조합이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운 배경, 어떻게 보세요?

- 美 고용 둔화, 물가 안정…9월 금리인하 기대↑
- 연준, 9월 FOMC서 통화정책 전환 확률 100%
- 시장 "0.25%p 인하 기정사실"…빅컷은?
- 일부 투자자 "연내 1%p 인하도 가능하다"
- 트럼프 "파월, 큰 폭 금리 인하 지금 당장"
- 8월 PPI –0.1%…예상치 크게 밑돌며 충격
- 근원 PPI 전년 대비 2.8% 상승, 전망 부합
- 1분기 고용 통계 대폭 수정…23년來 최대 하향
- 8월 신규 고용 2만2000명…예상치 한참 밑돌아
- 11일 발표될 8월 CPI, 금리 폭 결정할 분수령

Q. 오라클 주가가 폭등했다가 조정이 이뤄졌는데, 이렇게 널뛰는 오라클의 변동성,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 오라클, 전날 폭등 뒤 하루 만에 숨 고르기
- 하루 만에 –2.9%…차익 매물에 낙폭 줄여
- 오라클 주가, 33년 만의 최대 폭등 기록
- 장중 43% 급등, 1조 달러 시총 눈앞까지
- '잔여 이행 의무' 359%↑…시장 예상 2.5배
- 오라클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 본격화
- 래리 엘리슨, 장중 세계 최고 부자 등극
- 머스크와 부자 1위 경쟁…격차 10억 달러
- 메타 저커버그와는 1천억 달러 이상 차이
- 오라클, 1조 달러 클럽 가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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